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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준호 "故 최진실 ·김수미, 돌아가신 분만 억울..근심 헤아리지 못한 아쉬움 있다"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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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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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PS2Rp2Xyp"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종로구=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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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히트맨2' 주역 정준호 /사진=(주)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news/20250116120332156vjkd.jpg" data-org-width="560" dmcf-mid="9TDp2Gph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news/20250116120332156vjk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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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맨2' 주역 정준호 /사진=(주)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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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준호가 故(고) 최진실 유작에 이어 절친한 선배 김수미의 유작을 함께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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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My4J741WF" dmcf-ptype="general">정준호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2일 새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 개봉을 앞두고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p>
          <p dmcf-pid="ZdGPLBP3vt" dmcf-ptype="general">'히트맨2'는 지난 2020년 2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히트맨'의 속편이다. 최원섭 감독을 비롯해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 1편의 주역들이 그대로 뭉쳤다. 여기에 김성오와 한지은이 새롭게 합류했다.</p>
          <p dmcf-pid="5JHQobQ0v1" dmcf-ptype="general">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 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그가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p>
          <div dmcf-pid="1iXxgKxph5" dmcf-ptype="general">
           정준호는 1편에 이어 전설의 국정원 교관이자, 현 국정원 국장 덕규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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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nZMa9MU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준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news/20250116120333499ynqt.jpg" data-org-width="560" dmcf-mid="yP6OYjOJ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news/20250116120333499yn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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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L5RN2RuCX" dmcf-ptype="general">
           특히 정준호는 24일 개봉을 앞둔 김수미의 유작,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에도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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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o1ejVe7WH" dmcf-ptype="general">이에 정준호는 "제가 최진실의 유작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008)을 함께했고, 이번에 특별출연이긴 하지만 김수미 선생님의 유작도 그렇게 됐다. 인생 참 한 치 앞을 못 내다볼 정도로, 인생이 정말 참.."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p>
          <p dmcf-pid="0gtdAfdzhG" dmcf-ptype="general">이내 그는 "어려움과 힘듦이 많이 있으셨는데 그걸 누구한테라도 상담하고 같이 고민하고 했으면, 왜 그런 분이 없으셨을까 싶다. 가족도 친구도 동료도 그런 아픔을 누군가는 헤아려줬어야 했는데.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살아가시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근심이 많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걸 헤아리지 못한 아쉬움, 그런 게 많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p>
          <p dmcf-pid="paFJc4JqlY" dmcf-ptype="general">정준호는 "인생이 그런 거 같다. 돌아가신 분만 억울하다고, 저는 부모님이 살아계시지만, 돌아가시고 나서야 후회를 하지 않나. 돌아가시면 어떻게 사나 하면서도 현실에 빠져 지내다 보면 또 그냥 살아가고. 그래서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있을 때, 전화 한 통이라도 더 하고, 전화를 못 하면 문자라도 하고 그래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UN3ik8iBSW" dmcf-ptype="general">종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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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