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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KBS, ‘남주의 첫날밤’ 병산서원 촬영분 전량 폐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19: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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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현, 옥택연. (사진=IS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ilgansports/20250115193740909titk.jpg" data-org-width="600" dmcf-mid="b1WikGLK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ilgansports/20250115193740909tit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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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 옥택연. (사진=IS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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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가 문화재에 못질을 해 논란이 된 드라마 촬영분 전량 폐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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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5일 KBS에 따르면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병산서원 촬영 장면은 전량 폐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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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팀은 경북 안동시 소재 병산서원에서 촬영을 하던 중 누각 만대루 보머리 여섯 군데와 기숙사 동재 기둥 한 군데 등 총 일곱 군데에 못질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이에 안동시는 KBS 측에 유감을 표하며 해당 촬영분에 대한 폐기를 요청했다. 
           <br>
           <br>KBS 역시 “문화재 훼손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안동시 측 요구를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전량 폐기했다.
           <br>
           <br>‘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다. 서현, 옥택연이 남녀 주인공으로 나선다.
           <br>
           <br>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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