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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브브걸 "역주행 아이콘? 이젠 '피닉돌로' 불러주세요"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18:4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인조로 1년 5개월 만 컴백 브브걸<br>새 소속사 GLG서 신곡 '러브 투' 발매<br>"다시 데뷔한 기분… 부담감보단 기대감"<br>"팀 재편 아쉽지만, 멤버 더 줄지 않을 것"<br>"브브걸은 5세대… 연말 무대에도 서고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III3kPAr">
          <p dmcf-pid="uqCCC0EQcw"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다시 데뷔하는 기분입니다.”</p>
          <p dmcf-pid="7BhhhpDxcD" dmcf-ptype="general">3인조로 재편한 그룹 브브걸(민영·은지·유나)이 새 소속사 GLG에서 새 앨범 ‘러브 투’를 발매하게 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blllUwM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브걸(사진=GL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Edaily/20250115184107185fzuu.jpg" data-org-width="670" dmcf-mid="F6JffNzT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Edaily/20250115184107185fz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브걸(사진=G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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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KSSSurRkk" dmcf-ptype="general">
           브브걸 유나는 새 앨범 ‘러브 투’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1년 5개월 만에 컴백이다. 그동안 팀도 재편되고 소속사도 바뀌는 등 많은 일이 있었다”면서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 들 정도다. 그만큼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 멤버와 함께 새 출발하게 됐는데 분위기도 좋고 활동 의지도 타오른다”며 눈빛을 반짝거렸다.
          </div>
          <p dmcf-pid="BKSSSurRgc" dmcf-ptype="general">민영은 “이번 앨범은 ‘브브걸이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긴 앨범이다. 많은 일이 있었기에 세 멤버가 더욱 단단해진 느낌”이라며 “부담감이 드는 게 사실이지만, 그만큼 기대감도 크다”고 담담하게 말했다.</p>
          <p dmcf-pid="b9vvv7mejA" dmcf-ptype="general">은지는 “변화가 빠른 가요계인 만큼 더 긴장되는 건 사실인 것 같다”며 “세 명으로 팀을 재편한 뒤 처음 보여드리는 무대이지 않나.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했고, 팬분들을 빨리 만나뵙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2TTTzsd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브걸(사진=GL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Edaily/20250115184108702cbwm.jpg" data-org-width="670" dmcf-mid="3RhYYbCn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Edaily/20250115184108702cb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브걸(사진=GLG)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VyyyqOJAN" dmcf-ptype="general">
           브브걸은 컴백 직전까지 3인조로 대학축제, 페스티벌 현장을 다니면서 팀워크를 다져왔다. 멤버 한 명이 빠진 만큼 파트도 재분배해야 했고, 동선도 다시 짜야 했기 때문이다. 민영은 “걸그룹은 한 명만 빠져도 무대가 비어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유정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연구도 많이 하고 연습도 정말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div>
          <p dmcf-pid="2fWWWBIica" dmcf-ptype="general">유정의 팀 탈퇴에 대해서는 “(그런 선택을 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민영은 팀 탈퇴가 결정됐을 당시 “놀랐다기보단 속상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팀으로선 아쉽지만 그 친구의 의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유정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잘 마무리했다”고 차분하게 말했다.</p>
          <p dmcf-pid="V4YYYbCnjg" dmcf-ptype="general">혹시 멤버가 더 줄어들 가능성은 없냐는 질문에 브브걸 멤버들은 단호하게 “없다”고 답했다. 은지는 “장담할 수 있는 건 멤버가 더 줄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민영은 “줄지는 않겠지만 늘어나는 것에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새 멤버가 들어온다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해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8GGGKhLA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브걸(사진=GL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Edaily/20250115184110155ffry.jpg" data-org-width="670" dmcf-mid="0veggSRu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Edaily/20250115184110155ff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브걸(사진=G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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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6HHH9looL" dmcf-ptype="general">
           <strong>“신곡 ‘러브 투’, 브브걸 새 시작 알리는 곡”</strong>
          </div>
          <p dmcf-pid="8PXXX2Sgkn" dmcf-ptype="general">브브걸은 3인으로 새 출발에 나서는 만큼 음악적으로 변화를 줬다. 15일 오후 6시 발매된 신곡 ‘러브 투’는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담은 경쾌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을 머금고 있는 댄스팝 트랙이다. 브브걸이 부르는 설레면서도 따듯한 목소리의 멜로디가 귓가를 맴돌고, 아기자기한 사운드 장치가 요소에 배치돼 들을수록 기분 좋은 바이브를 선사한다. 카라, 인피니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스윗튠이 프로듀싱을 맡았다.</p>
          <p dmcf-pid="6QZZZVvagi" dmcf-ptype="general">은지는 신곡 ‘러브 투’에 대해 “새로운 브브걸의 시작을 알리는, 설렘 가득한 곡”이라며 “애틋하고 아련하고 예쁜 가사들이 가득 담긴 노래다. 사랑의 시작을 담은 곡인데, 꼭 사랑으로 국한하지 않아도 될 만큼 여러모로 설렘 가득한 곡”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p>
          <p dmcf-pid="Px555fTNkJ" dmcf-ptype="general">민영은 “(GLG) 대표님께서 아티스트 출신이다보니 저희 입장을 많이 공감해 주시고 생각도 많이 해주신다”며 “이 겨울에 이런 감성을 브브걸이 표현하는 것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대표님이 말씀주셨고, 저희도 많은 일을 이겨내고 다시 활동에 나서는 만큼 따뜻한 감성이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이 곡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2TTTzsd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브걸(사진=GL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Edaily/20250115184111775kjqu.jpg" data-org-width="670" dmcf-mid="pOeeem41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Edaily/20250115184111775kj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브걸(사진=GLG)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VyyyqOJAe" dmcf-ptype="general">
           은지는 ‘러브 투’를 들을 때마다 감정이 벅차오른다고 했다. 은지는 “차에서 이 노래를 듣던 도중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며 “멜로디와 노랫말이 마음에 와닿아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민영은 “‘좋은 얘기들로만 가득 채워볼까요’라는 가사가 있는데, 지난 일들이 떠오르면서 우리 얘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노래를 들으면서 브브걸이 새롭게 써 내려갈 이야기를 많이 궁금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div>
          <p dmcf-pid="yIxxxD2XgR" dmcf-ptype="general">‘3세대 아이돌’ 브레이브 걸스가 역주행의 아이콘이었다면, 3인조로 새 출발에 나선 ‘5세대 아이돌’ 브브걸은 어떤 아이콘이 되고 싶을까. </p>
          <p dmcf-pid="WCMMMwVZcM" dmcf-ptype="general">“피닉돌(피닉스+아이돌), 불사조돌(불사조+아이돌)로 불리고 싶어요. 죽지 않고 다시 불씨가 활활 타오르는, 오뚝이처럼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그런 존재요. 목표요? 2021년 이후 연말 무대에 서 본 적이 없는데요. 올해는 열심히 활동해서 연말 시상식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하하.”</p>
          <p dmcf-pid="YhRRRrf5kx"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