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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거전’ 작가 “오글 대사? 일부러 쓴 것 NO…유연석 힘으로 극복”[EN: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5-01-15 14:07: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PNMFn0Ci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QjR3Lph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본팩토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newsen/20250115140700984sffa.jpg" data-org-width="650" dmcf-mid="zrEiuNzT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newsen/20250115140700984sf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본팩토리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xAe0oUl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본팩토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newsen/20250115140701211jeiv.jpg" data-org-width="650" dmcf-mid="qXe2WPGki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newsen/20250115140701211je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본팩토리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McdpguS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본팩토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newsen/20250115140701454ywtr.jpg" data-org-width="650" dmcf-mid="BmKFw7me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newsen/20250115140701454yw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본팩토리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RkJUa7v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본팩토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newsen/20250115140701658tgpi.jpg" data-org-width="650" dmcf-mid="bJcdpguS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newsen/20250115140701658tg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본팩토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4eEiuNzTny"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dmcf-pid="8dDn7jqyiT" dmcf-ptype="general">김지운 작가가 '지금 거신 전화는'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6t20mqOJiv" dmcf-ptype="general">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연출 박상우, 위득규/극본 김지운/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이하 지거전)은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에게 어느 날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1월 4일 8.6%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p> <p dmcf-pid="PFVpsBIiMS" dmcf-ptype="general">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작가 건어물녀)을 각색한 '지거전'은 원작의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 드라마화에 성공한 대표적 작품이 됐다. 김지운 작가는 원작 속 장면과 흐름을 최대한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현 시대적 감수성에 걸맞게 각색해 대본을 집필했고, 국내외 시청자들은 물론 원작 팬들도 만족하게 하는 완성도로 호평을 얻었다. 특히 유연석과 채수빈의 K-로맨스는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p> <p dmcf-pid="Q3fUObCnJl" dmcf-ptype="general">김지운 작가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제작사 본팩토리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를 통해 "사실 흥행의 결과는 예측할 수가 없는데, 전반적으로 다들 잘 봐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국내 성적도 하늘도 모르는 일인데, 해외 성적까지는 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초반에 심상치 않은 반응이 오고 있다고 했을 때도 잘 안 믿겼고 실감을 잘 못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x04uIKhLRh" dmcf-ptype="general">약 700명의 브라질 시청자들이 '지거전'을 단체 관람하는 영상도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김지운 작가는 "유연석 배우님이 링크를 보내주셔서 알았다. 정말 깜짝 놀랐다. 쇼핑몰 같은 곳에서 베드신을 보더라. 감사하고 울컥한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yNhcVm41JC" dmcf-ptype="general">뜨거운 해외 인기의 비결에 대해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와 관련된 이야기 아닌가. 국적 불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며 "어떤 하나를 콕 집어 이야기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p> <p dmcf-pid="Wjlkfs8tMI" dmcf-ptype="general">유연석은 '지거전'을 통해 웹소설 특유의 대사체를 이질감 없이 소화하며 '연기 차력쇼'라는 호평을 얻었다. 김지운 작가는 화제를 모은 대사들에 대해 "사실 오그라든다는 반응을 많이 봤는데, 제가 일부러 오글거리게 쓴 건 아니"라며 웃었다. </p> <p dmcf-pid="YASE4O6FdO" dmcf-ptype="general">이어 "유연석 씨가 인터뷰에서 '대본을 보고는 오글거려서 어떻게 해야 되나 생각을 했는데, 막상 연기에 들어가면 감정에 이입이 돼서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했더라. 저도 정말 똑같은 마음이었다. 일부러 작위적으로 오글거리는 대사를 생각했다기보다는, 희주와의 감정선에서 사언이가 자연스럽게 그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GcvD8IP3Js" dmcf-ptype="general">또 "예를 들면 '알려줘. 너를 미워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 같은 대사의 경우, 희주가 먼저 '왜 나를 미워하지 않았어'라고 먼저 묻지 않나. 거기에 대한 답이 자연스럽게 나온 거다. 오글거리게 느낀 시청자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배우의 힘으로 잘 극복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HkTw6CQ0nm"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dmcf-pid="XEyrPhxpn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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