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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원영 열애·왕따 가짜뉴스 괴롭힌" 탈덕수용소, 집행유예 3년-추징금 2억 선고[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13: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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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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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Xxyh2Sg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poChosun/20250115134000067juxb.jpg" data-org-width="1200" dmcf-mid="pkyx4O6F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poChosun/20250115134000067jux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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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ZMWlVvas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 등 인기 스타들에 대한 가짜뉴스를 유포해 억대 수익을 챙긴 사이버 래커 탈덕수용소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p>
          <p dmcf-pid="q5RYSfTNsJ" dmcf-ptype="general">15일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기소된 탈덕수용소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렸다. </p>
          <p dmcf-pid="B1eGv4yjId"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탈덕수용소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에 3년, 추징금 2억 1000만원과 사회봉사 120시간 등을 명령했다.</p>
          <p dmcf-pid="btdHT8WADe"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명예훼손죄는 피해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긴다는 점에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 피고인은 반복적으로 유명 연예인을 비방하거나 자극적인 내용을 유튜브 채널에 올려 적지 않은 이익을 얻었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KFJXy6YcIR" dmcf-ptype="general">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장원영에게 2000만원을 공탁한 것을 비롯해 피해자들에게 총 60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p>
          <p dmcf-pid="93iZWPGkIM" dmcf-ptype="general">탈덕수용소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자신의 채널에 유명인들을 비방하는 내용의 영상을 23차례에 걸쳐 업로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는다.</p>
          <p dmcf-pid="20n5YQHEwx" dmcf-ptype="general">특히 장원영에 대해서는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왕따설 등 지독한 허위 루머를 유포해왔다. </p>
          <p dmcf-pid="Vxh4KD2XDQ"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탈덕수용소는 2021년 6월부터 2년 간 2억 5000만원여를 벌어들인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fMl89wVZmP" dmcf-ptype="general">탈덕수용소는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부터 민형사상 고소를 당했다. 법원은 지난해 1월 장원영이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탈덕수용소는 1억원은 너무 많은 금액이라며 항소했다. </p>
          <p dmcf-pid="4RS62rf5E6" dmcf-ptype="general">이밖에 가수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뷔 정국, 엑소 수호, 에스파 등이 탈덕수용소를 고소했다.</p>
          <p dmcf-pid="8evPVm41O8"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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