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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당해보니 다 필요 없더라”…‘132억 사기’ 전 남편 저격한 정가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07: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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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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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GSp6Xg2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가은. 사진 ㅣ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tartoday/20250115075712113wjsy.jpg" data-org-width="647" dmcf-mid="B3mZKve7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startoday/20250115075712113wjs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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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은. 사진 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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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싱 8년차에 접어든 정가은이 전 남편을 공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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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XTuQ5NfFQ"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이혼 직후에는 ‘내 인생에 남자는 없다’고 생각했었다”며 아직 재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V7F4gqOJuP" dmcf-ptype="general">정가은은 “이혼하고 몇 년쯤 지나니까 주변에 결혼해 잘사는 분들이 너무 부럽더라”며 “지금은 외롭고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생겨서 좋은 분과 만난다면 재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p>
          <p dmcf-pid="fz38aBIi76" dmcf-ptype="general">특히 “딸이 한번씩 ‘이런 아빠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 하루는 딸과 식당에 갔는데 모두 가족끼리 왔더라. 딸과 둘이 너무 좋긴 하지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집에 가는 길에 제가 우는 걸 느꼈는지 딸이 ‘나는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하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4q06NbCn78" dmcf-ptype="general">이혼 후 바뀐 이상형도 언급했다. 정가은은 “이혼하고 나서 이상형이 180도 바뀌었다. 예전에는 느낌이 중요했는데 당해보니 다 필요없더라”라고 못 박았다.</p>
          <p dmcf-pid="8BpPjKhL74" dmcf-ptype="general">이에 탁재훈은 “외모도 필요 없고 신용점수만 본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6bUQA9louf" dmcf-ptype="general">정가은은 2019년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죄로 고소했다. A씨는 2015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이용해 132억원 이상을 편취했다. 결혼 전에도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PKuxc2Sg0V" dmcf-ptype="general">정가은은 결혼생활 동안과 이혼 후 단 한 번도 생활비, 양육비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이혼 후에도 지속해서 금전적인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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