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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정가은, '132억 빚' 전남편 저격했다…"당해보니 외모보다 신용점수 봐" ('돌싱포맨')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07: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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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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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9o8L7me7J"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2g6ozsd7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10asia/20250115075304326ncbv.jpg" data-org-width="540" dmcf-mid="BPL4nurR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10asia/20250115075304326ncb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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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olAhe1mze" dmcf-ptype="general"><br><br>방송인 정가은이 재혼 의사를 밝히며 전남편을 저격했다. <br><br>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정가은과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br><br>이날 정가은은 이혼 후 '내 인생에 남자란 없다'고 외쳤다며 “처음에는 (남자가) '꼴도 보기 싫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제는 “몇 년 지나니까 주변에 잘 사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애도 하고 싶고 좋은 분 있으면 재혼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아직 재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인연이 안 나타났다"고 밝혔다.<br><br>이어 정가은은 "딸이 한 번씩 '나는 이런 아빠가 있으면 좋겠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며 "하루는 딸과 식당에 갔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모두 가족들끼리 왔더라. 나도 딸과 둘이 너무 좋긴 하지만, 괜히 또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 회상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t8U4GLK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10asia/20250115075305613fnco.jpg" data-org-width="658" dmcf-mid="8a1h5cbY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10asia/20250115075305613fnc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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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F6u8Ho9pM" dmcf-ptype="general"><br>정가은은 "집에 가는 길에 차에서 몰래 제가 우는 걸 느꼈는지 '엄마 뭐해?'라고 묻더라. 그러더니 '엄마는 뭘 제일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엄마는 너랑 여행 가고 싶어 그랬더니 딸이 '나는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br><br>이혼 후 이상형이 바뀌었다는 정가은. 그는 "예전에는 느낌을 중요시했다. 그런데 당해보니까 다 필요 없고 신용 점수만 본다"라고 전남편을 저격했다. 이에 이상민은 "내 신용점수 1000점 만점에 950점"이라며 어필했고, 임원희는 "모범납세자다"라고 자랑했다. <br><br>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전 남편이 132억원의 사기 혐의를 받으면서 결혼 2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정가은은 이혼 이듬해 전남편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고소했다. 전 남편은 2015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이용해 132억원 이상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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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