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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경' 이현욱, 중전 차주영에 후궁 이시아 살려달라 간청→칼로 찔러 '충격'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5-01-14 22:02: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7B18WA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3zbt6Yc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xportsnews/20250114220258777ikzt.jpg" data-org-width="550" dmcf-mid="94Ztvzsd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xportsnews/20250114220258777ikzt.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0qKFPGkU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원경' 이현욱이 이시아를 칼로 찔렀다.</p> <p dmcf-pid="6pB93QHEuN"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원경' 4회에서는 원경(차주영 분)이 이방원(이현욱)에게 영실(이시아)의 역모죄를 고발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PUb20xXDFa" dmcf-ptype="general">이날 원경은 채령(이이담)을 데리고 이방원을 만났고, "동북면에서 날랜 가별초 몇이 은밀히 개경에 들어와 있습니다. 사신 전연을 끝낸 태상왕게서 궐로 나오실 때 그때 급습해 태상왕을 모시고 동북면으로 돌아갈 거라 하였습니다. 이후 태상왕께서 군사를 일으켜 개경으로 돌아오면 삼군부 안에서 은밀히 상왕 전하를 따르던 이들이 합류할 예정이라 하였습니다"라며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uKVpMZw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xportsnews/20250114220300247lmxd.jpg" data-org-width="550" dmcf-mid="2Huq54yj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xportsnews/20250114220300247lmxd.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3B93QHE3o" dmcf-ptype="general">이방원은 "한데 어찌 아셨소?"라며 다그쳤고, 원경은 "여성군을 따르던 이들을 통해 알아내게 했습니다"라며 고백했다. 이방원은 "또 왕명을 어겼다?"라며 발끈했고, 원경은 "왕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라며 당부했다.</p> <p dmcf-pid="yawsaTdz0L" dmcf-ptype="general">이방원은 "사실이 아니라면 목숨을 내놓아야 할 것이오"라며 쏘아붙였고, 원경은 단도를 뽑아 바닥에 내려놨다. 원경은 "예. 그리하겠나이다. 역도들이 수결한 문서가 상왕 전하께 전해졌습니다"라며 못박았고, 이방원은 "궐 안에 경비가 삼엄한데 어찌?"라며 물었다.</p> <p dmcf-pid="WNrONyJqpn" dmcf-ptype="general">채령은 "궁주의 처소에 드나드는 반방자가 있사온데 그가 분에 넘치는 가락지를 끼고 있었습니다"라며 전했고, 이방원은 "궁주가 이 일과 관련이 있느냐?"라며 당황했다.</p> <p dmcf-pid="YjmIjWiB3i" dmcf-ptype="general">이후 원경은 정 상궁(소희정)에게 "궁주가 죽으면 사람들은 그럴 것이야. 질투에 눈먼 중전이 죽였다고. 하면 내게 단 한 올의 질투도 없었나? 자신할 수가 없네"라며 털어놨다.</p> <p dmcf-pid="GAsCAYnb7J" dmcf-ptype="general">정 상궁은 "궁주께서 주상전하의 사랑을 받는 게 괴로우셨습니까?"라며 다독였고, 원경은 "예전에 말일세. 전하께서 나를 보실 때 그 눈빛을 보면 난 속으로 그랬어. 이 사람이 지금 나한테 홀리고 있구나. 달콤했고 벅찼고 뿌듯했네. 살금살금 조심조심 나를 쓰다듬으실 때. 한데 이제 그것들이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라니"라며 탄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cOhcGLK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xportsnews/20250114220301750xesg.jpg" data-org-width="550" dmcf-mid="VW8QBn0C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xportsnews/20250114220301750xesg.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kIlkHo9ue" dmcf-ptype="general">또 많은 유생들이 상소문을 올렸고, 이방원은 원경을 찾아갔다. 이방원은 "장인이신 여흥부원군께서는 성균관의 사성이셨습니다.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셨지요. 해서 성균관에는 아직도 많은 이들이 여흥부원군을 추앙하고 있습니다. 어디 성균관뿐입니까? 조정 곳곳에 여흥부원군을 따르는 이들이 포진해 있습니다"라며 말했고, 원경은 "그 말씀을 왜 하시는 겁니까?"라며 의아해했다.</p> <p dmcf-pid="ZECSEXg2UR" dmcf-ptype="general">이방원은 "이렇게 상소가 쌓이게 되면 나는 결국 저 아이를 죽일 수밖에 없습니다. 왕의 의지와 상관없이. 중전과 중전의 집안, 중전의 집안이 움직이는 권신들의 등쌀에 밀려서 후궁 하나 마음대로 살리지 못하는 게 그게 임금입니까?"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p> <p dmcf-pid="5DhvDZaVuM" dmcf-ptype="general">특히 이방원은 영실을 불렀고, "이 아이가 내게 준 만큼의 위안을 준 이는 없소. 이 아이를 잃고 시지 않소. 하니 영실을 살려주시오. 지금 이 아이를 살릴 수 있는 이는 중전밖에 없소. 이번만은 내 청을 들어주시오"라며 청했다.</p> <p dmcf-pid="1wlTw5NfUx" dmcf-ptype="general">원경은 "청이요? 명이 아니라 청입니까? 차라리 영실이를 사랑해서 그렇다고 말씀을 해 보시지요. 그러니 살려달라 제 앞에서 빌어보시지요. 그러면 제가 살려드릴지 어찌 알겠습니까?"라며 소리쳤고, 이방원은 "왕인 내게 빌라?"라며 원경에게서 단도를 빼앗았다. 이방원은 곧바로 영실을 칼로 찔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p> <p dmcf-pid="trSyr1j40Q"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dmcf-pid="FECSEXg27P"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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