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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효진 "44세에 1~2% 확률 뚫고 자연임신...자궁근종이 산도 막아 긴급 수술" ('4인용 식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21: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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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Chosun/20250113213452285llwc.jpg" data-org-width="700" dmcf-mid="Y4d39E9HO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Chosun/20250113213452285llw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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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yBhZMZwI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4인용식탁' 김효진이 44세에 얻은 늦둥이 딸의 출산 스토리를 밝혔다.</p>
          <p dmcf-pid="FWbl5R5rD1"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김지선이 연극 '사랑해, 엄마'를 함께하고 있는 조혜련, 김효진과 절친한 후배 개그맨 변기수를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4인용식탁을 꾸렸다. </p>
          <p dmcf-pid="3YKS1e1mE5"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만 44세에 늦둥이를 낳은 김지선은 "자연임신이다. 성탄절에 선물 같이 늦둥이 딸이 찾아왔다"면서 "의학적으로 45세에 자연임신이 될 확률이 1~2%라더라. 기적적으로 찾아와줬다"며 늦둥이 딸의 출산 스토리를 밝혔다.</p>
          <p dmcf-pid="0sFES2SgmZ"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첫째는 자연주의 출산했다. 둘째도 그렇게 할 생각이었는데 확실히 나이도 들고 결혼 전부터 자궁근종이 있었다"며 "둘째 임신 당시 자궁만큼 종양이 커졌다"고 떠올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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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Chosun/20250113213452537zxec.jpg" data-org-width="1014" dmcf-mid="Ga2TFJFO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Chosun/20250113213452537zxe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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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I0wTfTNEH" dmcf-ptype="general"> 이후 출산 예정이 열흘이나 지났는데 진통이 없었다고. 김효진은 "자궁근종이 커서 산도를 막고 있었던 거다"라며 "탯줄을 감고 태변까지 봐서 검사하러 갔다가 급하게 상급병원으로 가서 수술했다"며 위험했던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ut6HuguSwG" dmcf-ptype="general">김효진은 "수술 후 깨어보니 3시간이 지났더라. 자궁근종이 위험한 위치에 있어서 수술하지 못했었는데, 제왕절개하려고 개복해보니까 수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 아이 꺼내면서 자궁근종까지 제거했다"며 "우리 딸이 태어나면서부터 효녀인 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효진은 "어린 아이를 기르니까 남편과 나하고 활력이 생겨서 더 젊게 사는 계기가 됐다"며 웃었다.</p>
          <p dmcf-pid="7FPX7a7vwY" dmcf-ptype="general">anjee85@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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