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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상순, ♥이효리와 함께 유기견 봉사…"좋은 사람 옆에 있으니 안 추워" (완벽한 하루)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1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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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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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wh08WA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xportsnews/20250113165008217pvth.jpg" data-org-width="713" dmcf-mid="4QijTUwM3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xportsnews/20250113165008217pvt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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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Lrlp6YcU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이효리와 유기견 봉사를 갔다가 경의선 숲길을 걸었던 일화를 전했다. </p>
          <p dmcf-pid="xCZpQABWzY"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경의선 숲길을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p>
          <p dmcf-pid="yfijTUwM0W" dmcf-ptype="general">이날 이상순은 지난주에 경의선 숲길을 다녀왔다며, "상암이랑도 가까워서 한번 가봤다. 아내랑 지인과 함께 동행했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W4nAyurRUy" dmcf-ptype="general">이상순은 경의선 숲길을 "마포구에서 용산구까지 이어지는 긴 길"이라 설명하며, "전 마포구 쪽 걸었는데 생각보다 좋더라"라고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5B4NlMU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xportsnews/20250113165009711chka.jpg" data-org-width="787" dmcf-mid="86RohFc6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xportsnews/20250113165009711chk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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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1b8jSRu0v" dmcf-ptype="general">이어 "원래 미루나무들이 길게 늘어선 곳이다. 지금은 앙상한 가지들 뿐이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라고 얘기했다. </p>
          <p dmcf-pid="HtK6Ave7pS" dmcf-ptype="general">그리고 "철길을 걷다 보면 옛날 생각도 나고 다 좋더라. 추운데도 좋았던 거 보면 옆에 누가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있으면 확실히 덜 춥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XzPJsZaVpl" dmcf-ptype="general">덧붙여 "오롯이 걷기 위해 갔다기보다는, 사실 유기견을 입양카페에다 데려다주는 짧은 이동 봉사를 위해 갔었다"라고 셀프 미담을 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ZqQiO5Nfzh" dmcf-ptype="general">이후 유승우의 '사랑해야할 사람(Feat. 안신애)을 들은 이상순은 "지금 밖을 보니 눈이 내리고 있더라. 상암에 눈이 온다는 소식을 얘기하고 싶었다"라며 웃었다. </p>
          <p dmcf-pid="5BxnI1j40C" dmcf-ptype="general">사진=이상순</p>
          <p dmcf-pid="12daS0EQuI" dmcf-ptype="general">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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