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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한강뷰 집 떠난 이유 “벽지 뜯으니 한복 입은 할머니가…”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16: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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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포츠경향’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rtskhan/20250113162449537kmtn.jpg" data-org-width="700" dmcf-mid="1o0ans8tm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rtskhan/20250113162449537kmt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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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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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tKrkyJqwq" dmcf-ptype="general"><br><br>코미디언 박나래가 한강뷰 집을 떠나야했던 이유를 전했다.<br><br>지난 8일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준혁X넉살 | 나의 완벽한 이준혁과 넉(살)비서 | 새해부터 무서운 이야기, 이준혁 노래, 네버엔딩 보드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br><br>이날 박나래는 공포 괴담이 있다며 “전에 살던 집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운을 똈다. 박나래는 “그 집이 이상하게 좋은 동네고 뷰도 좋다. 그런데 잘 안 죽는 화분이 죽어나가더라. 꽃 선물해주는 선생님도 ‘웬만하면 안 죽는데 왜 죽었을까’ 했었다”고 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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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나래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rtskhan/20250113162451238obae.png" data-org-width="700" dmcf-mid="t4xThFc6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rtskhan/20250113162451238oba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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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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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0VOwGLKs7" dmcf-ptype="general"><br><br>그러던 중 박나래는 기묘한 현상을 겪었다. 박나래는 “어느 날부턴가 집에서 잠을 자는데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벽지를 뜯었다. 거기에서 한복을 입은 할머니 사진이 나오더라. 꿈에서 너무 놀라서 ‘으악 우리 집에 귀신 있어요’하고 깼다”고 했다.<br><br>이후로 바로 소개받은 보살에게 전화를 건 박나래는 “우리 집에 선생님이 밤에 왔다. 선생님이 갑자기 ‘여기 너무 안 좋다’ 이러더니 ‘이거 봐봐. 이걸 왜 여기다 뒀어!’라고 하시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br><br>박나래가 무사 모자로 알고 집에 뒀던 물건은 무속인이 작두를 탈 때 쓰는 노란색 모자였다고. 박나래는 “신의 가물이 왜 일반인 집에 있냐더라. 이래서 기운이 안 좋은 거라고 했다”며 “(보살이) 자기가 버려주겠다고 가져갔는데 (기운이 강해서) 못 버린다고 했다. 그래서 이사올 때 즈음 버렸는데 이삿짐 센터 아저씨가 다시 들고 왔다. 그래서 보살 언니가 부적을 쓰고 태웠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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