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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상·이상순·이현, NEW MBC 라디오 DJ로 일상의 위로를 전하다 (종합) [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15: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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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TfjCQ0XB">
          <p dmcf-pid="KnIBnwVZYq" dmcf-ptype="general">윤상과 이상순, 이현이 새로운 ‘MBC 라디오’ DJ로 나섰다.</p>
          <p dmcf-pid="9LCbLrf5tz" dmcf-ptype="general">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상, 이상순, 이현, 송명석 PD, 황종현 PD, 최지민 PD가 참석했다.</p>
          <p dmcf-pid="2LCbLrf5G7" dmcf-ptype="general">이상순은 지난해 11월 4일부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의 DJ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이현은 11월 25일부터 ‘친한친구 이현입니다’(이하 ‘친한친구’)의 DJ로 윤상은 12월 23일부터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이하 ‘오늘 아침’)의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ohKom41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상, 이상순, 이현, 송명석 PD, 황종현 PD, 최지민 PD가 참석했다. / 사진 =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mksports/20250113152414391nsbe.jpg" data-org-width="600" dmcf-mid="74UBnwVZ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mksports/20250113152414391nsb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상, 이상순, 이현, 송명석 PD, 황종현 PD, 최지민 PD가 참석했다.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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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GbcGurRXU" dmcf-ptype="general">
           먼저 윤상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늘 아침’으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윤상의 MBC 라디오 복귀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MBC 라디오에서 ‘윤상의 음악살롱’ 이후 약 2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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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HKkH7meHp" dmcf-ptype="general">과거 ‘음악살롱’으로 국내에 소개가 되지 않았던 제 3세계 음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윤상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약 3년 동안 KBS 제2FM에서 ‘윤상의 팝스팝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네이버 NOW. ‘너에게 음악’을 진행하며 꾸준히 라디오와 인연을 맺어왔다.</p>
          <p dmcf-pid="8X9EXzsdY0" dmcf-ptype="general">송명석 PD는 ‘오늘 아침’에 대해 ‘음악’과 ‘일상’을 같이 다루는 라디오라고 소개하며 “세 지 일상과 위로, 음악에 집중하다는 모토로 진행하고 있다. 일상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면서 그 안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뮤지션들의 뮤지션’인 윤상이 진행하기에 음악적 부분에서 놓치지 않고, 일상에서 들을 수 없는 제3 세계의 음악을 다뤄보려고 한다”고 소개했다.</p>
          <p dmcf-pid="6T7aT3kP53" dmcf-ptype="general">결혼과 동시에 미국에 가면서 ‘음악살롱’의 DJ자리를 떠났다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되고 다시 MBC DJ로 복귀하게 된 윤상은 “‘음악살롱’이라는 이름이 사라지면서, 정지영 아나운서가 ‘오늘 아침’을 진행해주셨다. 뭔가 다른 상황 때문에 물리적으로 나가게 되고 그 자리에 메우는 게 아니라,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자연스럽게 바통을 넘겨 받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너무 그 시간대 진행을 잘 해줘서 저에게 섭섭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신 텐데, 22년 전에 3년 동안 청취자들을 만났던 것이 다행이다. 반가운 마음으로 반겨주시는 분위기여서 감사하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PyzNy0EQHF" dmcf-ptype="general">라디오 DJ로 복귀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상은 “라디오라는 매체가 그렇게 눈에 보이게 바뀌었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으면 오히려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음악을 LP로 틀다가 데이터 베이스에 음원이 모이면서 디지털로 음악을 틀게 된 것이 90년대 후반”이라며 “라디오는 일상을 이야기한다. 사소한 이야기인데, 라디오라는 매체가 아닌 다른 곳에서 다뤄지기에는 너무 사소해서, 소화가 될 곳이 없다. 라디오는 편하지 않은 패턴 때문에 다른 미디어가 나왔다가 사라져도 그 순기능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WqjWpDx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상, 이상순, 이현, 송명석 PD, 황종현 PD, 최지민 PD가 참석했다. / 사진 =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mksports/20250113152417918ayzv.jpg" data-org-width="600" dmcf-mid="zztKom41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mksports/20250113152417918ayz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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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상, 이상순, 이현, 송명석 PD, 황종현 PD, 최지민 PD가 참석했다.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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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GbcGurRH1" dmcf-ptype="general">
           윤상을 아침을 담당한다면 이상순은 ‘완벽한 하루’로 나른한 오후를 책임지고 있다. 11월 4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이상순은 SBS 라디오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EBS ‘세계 음악기행’의 진행에 이어 세 번째 라디오 진행이지만, 자신의 이름을 온전히 걸고 하는 진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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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eruecbYY5" dmcf-ptype="general">‘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가볍고 따뜻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평온한 오후를 선물하고 있다. 트랜디한 신곡부터 클래식한 명곡까지 다양한 음악이 소개되며, 이상순만의 감성과 음악적 취향이 담긴 선곡으로 청취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p>
          <p dmcf-pid="Wdm7dkKGZZ" dmcf-ptype="general">제주도에서 서울로 삶의 터전을 옮긴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난 현재, ’서울살이‘에 대한 적응은 됐느냐는 질문에 “서울에 온 지 3개월이 됐다. MBC에 매일 출근하고 있는데, 제주도 생활과는 달리 서울에서 매일 나가야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 굉장히 즐겁다”고 말했다.</p>
          <p dmcf-pid="YfaZfi3ItX" dmcf-ptype="general">“라디오라는 매체를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상순은 “어릴 때 라디오를 듣고 자란 세대로서, DJ를 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굉장히 기쁘다. 이런 기회를 잘 잡아서 오랫동안 선배님들처럼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제주에서 달라진 점은 그렇게 뭔가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제주도 카페 일도 집중을 안 한 건 아니지만,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분 좋게 라디오 DJ를 하고 서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4N54n0C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상, 이상순, 이현, 송명석 PD, 황종현 PD, 최지민 PD가 참석했다. / 사진 =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mksports/20250113152421036tssh.jpg" data-org-width="600" dmcf-mid="qUKJIXg2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mksports/20250113152421036ts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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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상, 이상순, 이현, 송명석 PD, 황종현 PD, 최지민 PD가 참석했다.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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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1fr1bCn1G" dmcf-ptype="general">
           이현은 ‘친한 친구’로 늦은 밤 12시부터 새벽 2시 시간대를 채운다. ‘친한 친구’로 생애 첫 DJ를 맡고 있는 이현은 K-POP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특유의 따뜻하고 진솔한 진행으로 K-POP 팬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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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t4mtKhLHY" dmcf-ptype="general">늦은 시간에 방송을 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이 없느냐는 질문에 이혐ㅇ,s “생활패턴에 있어서 딱히 변한 게 없기는 하다. 원래 작업을 할 때 보통 오후 4시에 나와서 작업을 하다가 끝나고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새벽 5시”라며 “아침형 인간이 되보고자 4~5달 연습했다가 다시 돌아왔다. 이 패턴이 훨씬 더 익숙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p>
          <p dmcf-pid="ZF8sF9loXW" dmcf-ptype="general">매주 금요일은 ‘친한친구 방송반’이라는 색다른 콘셉트로 꾸며진다. ‘친한친구 방송반’은 매달 새로운 DJ가 투입되어 특별한 방송을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친한친구’를 통해 훨씬 더 넓은 폭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이현은 “많은 프로그램에서 시도하지만, 더 많이 들었으면 하는 곡들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사연과 맞닿아 있는 음악, 숨겨진 음악들, 장르적으로 사연 적으로 넓게 더 많이 들려드리는 것이 ‘K-POP’을 주제로 하는 ‘친한친구’가 나아갈 지향성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p>
          <p dmcf-pid="5lpLl1j45y" dmcf-ptype="general">‘친한 친구’는 ‘K-POP’을 주제로 하지만 늦은 시간에 편성이 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친한 친구’의 최지민 PD는 “자정부터 2시까지 생방송을 하다 보면 놀라는 경우가 많다. 그 시간대에도 많은 시간대에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적적한데 들어왔다는 문자가 많다. 비록 청소년이나 어린 친구들에게 늦은 시간이 맞지만, 그 시간대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의지하고 노래 들을 수 있는, 공감해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사실 편성 상의 이유로 그 시간이 됐다. 솔직히 저희는 앞 시간으로 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p>
          <p dmcf-pid="1SUoStA8GT" dmcf-ptype="general">세 DJ는 각자의 프로그램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먼저 이상순은 “현빈 씨가 오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오늘 오신다.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되겠다 했다”고 하면서도 “사실 한석규씨를 한 번 모시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유에 대해 “말씀하시는 스타일이 제가 좋아흔 스타일이다. 그런 분들의 취향이 조금 궁금하더라”며 “다만 제작진에 초반에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직까지는 대답이 없으신 거 같다. 연이 닿는다면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vugvFc6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상, 이상순, 이현, 송명석 PD, 황종현 PD, 최지민 PD가 참석했다. / 사진 =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mksports/20250113152424313tovq.jpg" data-org-width="600" dmcf-mid="BDy4Ahxp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mksports/20250113152424313to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상, 이상순, 이현, 송명석 PD, 황종현 PD, 최지민 PD가 참석했다.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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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zevzPGkYS" dmcf-ptype="general">
           이현은 “‘친한친구’가 추구하는 것이 ‘K-POP’과 더 친해지기다. 아무라도 조심스러운데 서태지 선배님께서 나와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시기가 맞게 된다면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복귀하는 날 같이 나와주시면 좋겠다. 예전에 케이팝의 아이돌에 선구자로서 계셨던 분과 k-POP이 세계적으로 나가는 데 있어서 공헌을 했던 두 아이돌의 만남이 된다면 역사적인 만남이 될 수 있겠다는 큰 꿈을 꿔봤다. 사랑해요 태지 선배님”라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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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qdTqQHE5l" dmcf-ptype="general">윤상은 아들인 앤톤이 속한 라이즈를 꼽기도 했다. 윤상은 “제가 알기로 라이즈라는 팀이 공식적으로 라디오 게스트 경험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앤톤의 아버지로서 이 친구들이 ‘오늘 아침’이 아닌 다른 곳에서 게스트를 끊는다면 굉장히 섭섭할 거 같다. 당연히 ‘오늘 아침’에서 게스트를 모시고 싶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00PI0VvaGh" dmcf-ptype="general">이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밴드’를 꼽았다. 윤상은 “격주로 금요일마다 음악회를 하는데, 최근에 제가 반하게 된 밴드 터치드라든지 데이브레이크 등을 모시고 싶다. 저희 ‘오늘 아침’을 잘 이용해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ppQCpfTN5C" dmcf-ptype="general">세 DJ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이상순은 “라디오 붐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옆에 가까이 두고 들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느꼈다”며 “DJ 시작 전부터 생각했던 건 ‘어릴 때 듣던 라디오였으면 좋겠다’였다. 재밌는 말을 하고 여러 게스트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조금 음악에, 라디오의 본질에 포커스를 맞춰서, 라디오를 통해서 음악적 취향을 넓힐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UxhU4yj5I" dmcf-ptype="general">“생각보다 많이 활발한 시간이고 치열하게 고민을 이야기하는 시간. 생각보다 더 많이 청취자분들에게 활발하게 에너지를 드려야 하는 시간”이라고 말한 이현은 “저의 목표라고 하면, 저는 게스트들이 나오고 싶어 하고 편안해 하는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u4N54n0CYO" dmcf-ptype="general">윤상은 “라디오를 ‘라디오’라는 하드웨어로 이용하는 청취자는 5%도 안 되지 않을까 싶다”며 “누군가에게 라디오라는 매체가 ‘오리지널 라디오’가 없는데 이런 생각까지 될 만큼 멀어진 사람도 있다. 하지만 라디오라는 하드웨어가 아니더라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 ‘뭔가 잊혀졌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모시기 위해 DJ들이 새롭게 뭔가 노력을 하는 만큼, 그렇게 라디오를 외면했던 분들을 많이 찾아오고 싶다. 마음만 먹으면 손바닥 안에서 들을 수 있지 않느냐”며 “전임자였던 정지영 DJ가 워낙 진행을 잘하셔서, 윤상 다른 곳 가야겠다 하는 분들이 계신 거 같은데, 최대한 그런 분들을 한 분도 잃지 않고 다 모으고 싶다.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새로운 청취자들을 함께 라디오로 다 끌어모으고 싶은 게 저의 목표”라고 밝혔다.</p>
          <p dmcf-pid="78j18Lphts"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z6At6oUlGm"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