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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석규·라이즈·서태지·BTS 러브콜" MBC 라디오 새 얼굴 윤상·이상순·이현 (Oh!쎈 현장)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5-01-13 15:22: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d9gs8t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jFS76Yc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52206564heeb.jpg" data-org-width="650" dmcf-mid="xWmLl1j4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52206564hee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5EUWbMZwiR" dmcf-ptype="general">[OSEN=상암, 연휘선 기자] 가수 윤상과 이상순, 이현이 지난해 연말부터 달라진 MBC 라디오에서 DJ로 임한 소감을 밝혔다. </p> <p dmcf-pid="1YQzJE9HLM" dmcf-ptype="general">MBC는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신규 DJ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신임 DJ를 맡은 가수 윤상, 이상순, 이현이 참석해 각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송명석 PD, 황종현 PD, 최지민 PD와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tc0TqQHEMx" dmcf-ptype="general">지난해 하반기 MBC는 라디오를 소폭 개편했다. 이에 맞춰 지난해 11월 4일부터 이상순이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맡아 DJ로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이현 또한 같은 달 25일부터는 이현이 데뷔 첫 라디오 진행을 맡아 '친한친구' DJ로 활약했다. 이어 지난달 23일에는 윤상이 '음악살롱'에 이어 22년 만에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진행자로 변신했다.</p> <p dmcf-pid="FC9t6oUlMQ" dmcf-ptype="general">'친한친구'를 연출하는 최지민 PD는 먼저 "저희 프로그램은 K팝 아이돌 분들이 오셔서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고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그런 프로그램에 '현디' 이현 DJ가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어떤 때는 선생님, 어떤 때는 동네 바보 형 같은 생각이 드는 사람이다. 방탄소년단(BTS)의 연습생 시절부터 세계 최고 정상까지 가는 순간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가장 공감하고 이야기나눌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p> <p dmcf-pid="3ZeKom41nP" dmcf-ptype="general">이어 '완벽한 하루'를 연출하는 황종현 PD는 "이동 중에 이 시간에 들으면 좋을 방송을 하고 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숨겨진 매력이 많은 DJ 이상순의 매력을 하루씩 발견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p> <p dmcf-pid="0fsoStA8M6" dmcf-ptype="general">'오늘 아침 윤상입니다'를 연출하는 송명석 PD는 "아침 방송과 일상을 함께 다루고 있다. 윤상 씨가 22년 만에 복귀를 해서 굉장히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저희 방송은 크게 세 가지 정도 모토로 삼고 있다. 일상과 위로 그리고 음악이다. 일상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면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뮤지션들의 뮤지션인 윤상 씨가 진행을 해서 음악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고 일상에서 듣기 힘든 여러 좋은 음악을 다뤄보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y6uecbY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52207892ihey.jpg" data-org-width="650" dmcf-mid="WKQzJE9H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52207892ihey.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nHsF9loL4" dmcf-ptype="general">22년 만에 DJ로 복귀한 윤상. 더욱이 그는 오랜 시간 '오늘 아침'을 지켜온 정지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프로그램을 맡았다. 윤상은 "MBC 아침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게 22년 만이도 2010년에 타방송사에서 밤 시간대를 맡은 적은 있다. 과거 '음악살롱'을 진행하다가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가면서 방송을 떠나게 됐다. 그 사이에 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같은 시간대에 같은 스테이션에서 DJ를 하다 보니까 먼 길을 돌아서 집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uxScGurRJf" dmcf-ptype="general">이어 "음악살롱이라는 이름이 사라지면서 정지영 씨가 '오늘 아침'을 무려 12년 동안 진행해주셨다. 다른 상황 때문에 물리적으로 나가게 되고 그 자리를 메우는 게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자연스럽게 바통을 넘겨받게 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그 시간대에 진행을 잘 해주셨고, 아침 식구들을 잘 챙겨주셨기 때문에 저한테 조금 섭섭함을 느끼는 분들도 당연히 계실 거다. 그렇지만 저는 22년 전에 3년 동안 그 자리에서 아침에 청취자들을 만나왔던 경험이 있어 다행이다. 반가운 마음으로 반겨주시는 분위기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7C9t6oUldV" dmcf-ptype="general">이상순은 "저도 처음 DJ는 아니다. 롤러코스터 밴드를 할 때 SBS에서 멤버들과 새벽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다. EBS 프로그램도 1~2년 정도 한 적 있다. 그런데 MBC에서는 라디오 진행이 처음이긴 하다. 게스트로 잠깐씩 와서 책임감이 느껴진다. 이 프로그램을 어떤식으로 어떻게 만들어 나갈까 하는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p> <p dmcf-pid="zrzH2dtsi2" dmcf-ptype="general">경력자인 선배들과 달리 처음으로 라디오 진행을 맡아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생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이현은 "일단 생활 패턴에 있어서는 딱히 변한 건 별로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제가 원래 작업을 할 때 보통 오후 4시에 회사에 나가서 작업을 하다가 끝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새벽 5시 정도에 들어갔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 크게 달라진 건 없다. 그렇지만 곁가지로 말씀을 드리자면 그 패턴이 지겨워서 아침형 인간이 되려고 4~5개월 노력하다가 다시 DJ를 맡아서 새벽형 인간이 됐다. 여러 가족도 편하게 만날 수 있지 않나 싶다"라며 웃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5CpfTN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52208167bfih.jpg" data-org-width="530" dmcf-mid="YqRbLrf5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52208167bfi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2rnh5NfJK" dmcf-ptype="general">만나고 싶은 라디오 게스트 라인업도 화려했다. 라이즈 멤버 앤톤의 아빠이기도 한 윤상은 "제가 알기로 아직 라이즈가 라디오 게스트 경험이 없는 거로 안다. 앤톤 아버지로서 '오늘 아침'이 아닌 다른 곳에서 게스트를 끊는다면 굉장히 섭섭할 것 같다"라고 웃으며 "당연히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방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한편, "저는 소박할 수도 있지만 코너 중에 격주로 금요일마다 아침 음악회가 있다. 라이브로 뮤지션들을 초대해서 이야기와 연주를 듣는 시간이다. 최근에 제가 반한 밴드 터치드, 데이브레이크 같은 그런 밴드 음악을 중심으로 저희 '오늘 아침'을 잘 이용해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b8IaT3kPJb" dmcf-ptype="general">이상순은 "저는 얼마 전에 라디오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현빈 씨 한번 왔으면 좋겠다'라고. 그런데 오늘 오신다. 정말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 생각했다. 저는 사실은 한석규 씨를 한번 모시고 싶다는 이야기를 제작진과 처음에, 초반에 한 적이 있다. 한석규 씨의 영상들을 봤는데 말씀하시는 게 너무 좋은 스타일이다. 그런 분들의 취향이 궁금하더라. 평소 어떤 음악을 듣고 뭘 하며 지내시는지 궁금하다. 제일 궁금한 분이 한석규 씨라 그런 생각을 했는데 대답이 없으셔서 혹시 이런 자리를 통해 연이 닿으면 모시고 싶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KKDJIXg2dB" dmcf-ptype="general">이현은 "저 같은 경우엔 아무래도 '친한친구'에서 추구하는 바가 K팝과 친해지는 라디오다 보니까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되는데, 서태지 선배님께서 나와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에 시기가 맞게 된다면 BTS의 완전체가 컴백하는 날 서태지 선배와 함께 나와주신다면 예전 K팝 아이돌의 선구자로서 계셨던 분과 K팝이 세계적으로 나가는 데에 있어서 공헌했던 두 아이돌의 만남이 있다면 역사적인 순간이 될 수도 있겠다는 큰 희망을 꿈꿔본다. 사랑해요 태지 선배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9jFS76Yceq" dmcf-ptype="general">또한 진행 첫 게스트가 제이홉이었던 이현은 "첫 게스트로 제이홉이 와준 부분은 '이게 되나?' 했는데 됐던 거였다. 미국에서 굉장히 바쁘게 스케줄을 하고 있었다. 군복무가 끝난 방탄소년단 친구들 중에 응원을 와줄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제이홉이 흔쾌히 와줬다. 개인적으로 솔직한 생각은 첫 게스트가 제이홉이라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대스타이기도 하지만 제 회사 후배이기도 한데 제가 익숙하지 않고 능숙하지도 않은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여준다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더라. 그날 비까지 왔는데 아미 분들이 굉장히 많이 와주셔서 감사했다. 그래도 제이홉이 와줘서 긴장하지 않고 첫 방송을 잘 꾸렸던 것 같다. 끝나고 나서도 '형님 너무 잘하시는데요?'라고 말 만이라도 그렇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던 기억이 있다. (다른 멤버들도) 차례차례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bEdOHo9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52208381vdnz.jpg" data-org-width="530" dmcf-mid="GcmLl1j4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52208381vdn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V9wiCZaVJ7" dmcf-ptype="general">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가운데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는 라디오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윤상은 "라디오라는 매체가 눈에 띄게 바뀌는 부분이 있다면 문제일 거다.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음악을 LP로 틀다가 데이터베이스에 음원이 모여서 디지털로 음악을 틀게 된 게 90년대 후반부터 MBC도 디지털 라이브러리가 만들어졌다. 저는 손으로 LP를 틀던 DJ부터 시작해서 디지털로 음악을 들려드리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사연에서 오는 일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p> <p dmcf-pid="fmqXVJFOdu" dmcf-ptype="general">그는 "사소한 이야기인데 라디오라는 매체가 아닌 다른 데에서 다뤄지기엔 너무나 사소해서 소화될 곳이 없다. 적어도 제가 기억하는 라디오는 지난 한 50년 동안 바로 틀면 '내가 이 때 이런 음악을 들었고 DJ가 이렇게 진행했지'라는 패턴을 변하지 않게 유지해서 다른 미디어가 나타나고 사라져도 버텨온 것 같다. 특별히 변한 건 사옥이 변했고 식당이 좋아진 것 정도고 라디오 자체는 변하지 않는 게 매력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디지털 선곡들 사소한 이야기와 함께 하면 음악과 소소한 일상을 편안하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상적인 매체가 아닐까 생각을 새삼 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4IK18LphiU" dmcf-ptype="general">오랜 시간 이어진 편성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최지민 PD는 "새벽 시간대 편성까지에 대해 자정부터 2시까지 생방송을 하다 보면 그 시간에도 정말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적적한데 들어왔다고 위로받고 싶다고 문자 보내는 게 굉장히 많다. 그 시간대에는 비록 청소년이나 어린 친구들에게 늦은 시간대가 맞지만 그 시간대를 살고 있는 청소년이 의지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저희 편성상의 이유로 그 시간이 된 거라 앞 시간이 좋을 것 같긴 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tiVNIP3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52208599pftx.jpg" data-org-width="530" dmcf-mid="HznfjCQ0J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poctan/20250113152208599pftx.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6Sf0xNzTi0" dmcf-ptype="general">DJ로서 진행을 이어온 느낌은 어땠을까. 이상순은 "예상은 했다. 제가 예전에 라디오키즈로 자랄 때처럼 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라디오를 가까이에서 옆에 두고 들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느꼈다. 문자, 메시지를 보면서 라디오를 사랑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는 걸 느꼈다. 사실은 더 많은 분들이 들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PYQzJE9Hi3" dmcf-ptype="general">더불어 "저는 사실 DJ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제작진과 이야기한 게 어릴 때부터 듣던 그런 라디오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는 거였다. 재미있는 말을 하고, 여러 게스트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음악에 포커스를 맞춰서 사람들의 음악적 취향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제 목표라기 보다는 제 바람이 저희 프로그램을 듣고 좋은 음악을 많이 알아가시고 좋은 음악을 많이 찾을 수 있고, 청취자 분들의 취향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QHMBnwVZdF" dmcf-ptype="general">이현은 "저 같은 경우 '자정'이 주는 시간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조금 차분한 시간대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저 이전에 모니터링을 했을 때도 그렇고 제가 할 때도 그렇고 생각보다 굉장히 활발하고 많은 분들의 고민이 더욱 치열하게 있더라.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청취자 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려야 하는 시간이라는 게 저에겐 생각지 못한 부분이었다"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xg5CpfTNit" dmcf-ptype="general">이에 그는 "제 목표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게스트들이 나오고 싶어하고, 편안해 하는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라디오라는 게 청취자 분들과 소통이 먼저이지만, 그 다음으로는 게스트를 통해서 여러 분들이 청취자 여러분들과 듣고 싶은 부분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게스트 분들이 편안하게 나오고 싶어 하고, DJ와 소통할 때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코너로 제가 아이돌 연습생으로 게스트를 맞이하는데 그런 부분도 저희 고민에서 나온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yw7G9e1md1"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윤상은 "제가 특별히 생각한 것과 다른 건 없었다. 새삼 느낀 건. 라디오라는 하드웨어를 이용해서 듣는 청취자는 5%도 안 되지 않을까 싶었다. 어떤 분은 '형 그거 뭐로 들어야 하지?'라고 하더라. 누군가에게 라디오라는 매체가 '우리집에 라디오 없는데?'라는 생각까지 하게 들 정도로 멀어진 사람들이 있지 않나. 그렇게 잊혔다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상순 씨나 이현 씨나 채널이 새롭게 노력하는 만큼 다시 찾아오게 만들고 싶다. 맘만 먹으면 다시 손바닥 안에서 들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개인적인 바람은 12년 동안 진행해주신 정지영 DJ가 워낙 매력적이라 '윤상? 다른 데 가야겠다'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한 분도 잃지 않고 플러스 알파로 저의 팬들을 끌어모아서 함께 라디오 앞으로 모으는 게 제 목표다"라며 웃었다.</p> <p dmcf-pid="WHMBnwVZi5" dmcf-ptype="general">'오늘 아침 윤상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친한친구 이현입니다'는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다.</p> <p dmcf-pid="YHMBnwVZLZ"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dmcf-pid="GlV3Qa7vJX" dmcf-ptype="general">[사진] MBC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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