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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현 "첫 게스트 BTS 제이홉 출연, 이게 되나 싶었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14: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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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gOxNIP3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ked/20250113145308349vuqy.jpg" data-org-width="1200" dmcf-mid="pXheclMU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ked/20250113145308349vuq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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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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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aIMjCQ0CP" dmcf-ptype="general">가수 이현이 DJ로 진행하는 '친한 친구 이현입니다' 첫 게스트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출연한 후일담을 전했다.</p>
          <p dmcf-pid="ziw8Lrf5v6" dmcf-ptype="general">이현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DJ 간담회에서 "제이홉 씨의 출연은 '이게 되나?' 했는데 된 것"이라며 "미국에서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고, 군 복무가 끝난 친구 중에 응원을 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흔쾌히 와주신 부분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qnr6om41y8" dmcf-ptype="general">이현은 지난 11월 '친한 친구'로 DJ에 도전장을 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청취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현은 K-POP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특유의 따뜻하고 진솔한 진행으로 K-POP 팬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는 평이다.</p>
          <p dmcf-pid="BLmPgs8tS4" dmcf-ptype="general">특히 11월 25일 첫 방송부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홉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적 여정과 경험, 그리고 이현과의 우정을 바탕으로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p>
          <p dmcf-pid="b4L76oUlhf" dmcf-ptype="general">이현은 "첫 게스트가 제이홉이라 굉장히 부담스러웠다"며 "대스타이기도 하지만 제 회사 후배이기도 하기에 제가 뭔가 능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K8ozPguSlV" dmcf-ptype="general">이어 "비가 오는 와중에 많은 팬이 찾아주셨다"며 "그래도 제이홉 씨가 와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첫 방송을 끝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96gqQa7vy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마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차례차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했다.</p>
          <p dmcf-pid="2xjKRABWT9" dmcf-ptype="general">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완전체와 함께 서태지를 꼽았다. </p>
          <p dmcf-pid="VMA9ecbYSK" dmcf-ptype="general">이현은 "우리가 추구하는 프로그램이 K팝과 친해진다는 콘셉트"라며 "그래서 서태지 선배가 나와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시기가 맞다면 BTS 완전체가 컴백하는 때 서태지 선배가 나와주신다면 역사적인 순간이 될 수 있겠다는 큰 희망을 꿈꿔본다"며 "사랑합니다, 태지 선배님"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fRc2dkKGhb" dmcf-ptype="general">한편 MBC 라디오 FM4U는 수도권 91.9MHz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p>
          <p dmcf-pid="45bStKhLyB"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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