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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구혜선, 동갑·얼짱 라이벌 남상미 질투 고백 “굉장히 빠르게 성공 너무 부러워서‥”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12: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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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7KA2dts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구혜선 남상미/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newsen/20250113125115374fwjf.jpg" data-org-width="550" dmcf-mid="11RhdkKGJ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newsen/20250113125115374fwj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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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구혜선 남상미/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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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VE4n0CRX"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dmcf-pid="0vG8XzsdnH" dmcf-ptype="general">배우 구혜선이 얼짱 출신 남상미를 질투했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pMiTLrf5dG" dmcf-ptype="general">1월 12일 채널 ‘조성재 교수의 물리홀릭’에는 '카이스트 석사과정 구혜선 님과 카이스트 물리학과 조성재 교수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구혜선이 출연해 조성재 교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UdoYaO6FiY" dmcf-ptype="general">조성재 교수는 구혜선에게 '행복의 정복'이라는 책을 선물했다. 구혜선은 '행복의 정복' 오디오북을 많이 들었다며 반가움을 표하며 "책으로 가지고 싶었다. 요약본으로 듣기만 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uvG8Xzsdn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구혜선은 "생각보다 조금 비관적으로 직설적으로 말한다.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는 '찬양도 질투다'라는 얘기였다. 누군가를 찬양한다는 건 그 마음에 질투가 있다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dmcf-pid="7jD3rWiBny" dmcf-ptype="general">조성재 교수는 "연예인들은 항상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남들이 뭔가 나를 평가하는 게 나의 가치와 연관이 될 것 같고 그런 게 조금 있을 것 같다"며 "청소부도 자기 일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데, 부자고 엄청난 사람도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는 사람이 있다. 자기를 높이 평가하고 자기에 대한 만족이 있어야 행복한데 연예인들이나 많이 노출된 사람들은 악플도 달리고 사람들이 자기를 평가한다. 자기를 깎아내리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뭔가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더라"라고 생각을 전했다.</p>
          <p dmcf-pid="z7KA2dtsLT" dmcf-ptype="general">이에 구혜선은 "심리가 그렇게 가게 되는 부분은 있는 것 같다"며 "책과 심리 강연을 많이 듣는다. 나도 모르게 그 강연자를 종교화하고 그 말들에 의존하게 되더라. 40살이 되고 나서 강연을 했는데 소셜 계정을 하면 어록이나 명언 같은 게 굉장히 많이 올라온다. 대부분 남들하고 비교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라, 지금에 만족하라는 얘기가 많다. 그게 생각보다 위로가 안 됐다. 30대에는 위로가 됐는데 40대가 되니까 ‘언제까지 이러라는 거지’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qEsuIXg2Rv" dmcf-ptype="general">나아가 구혜선은 질투하는 경쟁자가 있으면 같이 협력을 하는 편이라며 "그렇게 되면 시기했다가 동료가 된다. 어렸을 때 동년배 친구들이 너무 예쁘고 부러운 거다. 남상미라는 친구와 동갑이었는데 우리가 얼짱 출신이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굉장히 빠르게 성공했다. 너무 연기도 잘해서 너무 호평받았다”며 “그 친구가 너무 부러워서 꼭 작품을 같이 하고 싶었다. 그 친구를 위한 시나리오를 써서 그 친구 주인공의 장편영화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BHtR32SgMS"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화면으로 매일 보면서 배우는 거다. 최종본이 아닌 이 친구의 태도와 어떻게 발전하는지 과정을 보는 거다”며 "라이벌이기보다는 라이벌 구도를 만드는 분위기였다. 협력함으로써 완전한 편이 된 거다. 무대인사하러 갈 때 그 친구가 제 손을 꽉 잡고 올라갔다. 12년 전인데 그러면서 완벽하게 우리는 운명 공동체가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bl1MF9loLl"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dmcf-pid="K0VE4n0Ce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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