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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준혁, 한지민에 진심 담긴 케어… "'그냥' 비서? 절대 아냐" ('나의 완벽한 비서')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1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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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SBS '나의 완벽한 비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Hankook/20250113112507230rxto.jpg" data-org-width="600" dmcf-mid="FOfCRn0C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Hankook/20250113112507230rx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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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SBS '나의 완벽한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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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이준혁이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미칠듯한 로맨스 텐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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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11일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에서 유은호(이준혁)와 강지윤(한지민)이 아찔한 텐션으로 어른 로맨스의 맛을 펼쳐냈다. 두 사람은 얼굴을 가까이하며 숨이 멎을 듯한 로맨스 텐션을 일으켜 극의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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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뭐든지 다 이기고 싶다고 말하는 대표에게 "대표님께는 뭐든지 져드릴게요"라고 말하는 비서 은호는 지윤을 위하는 마음이 어느새 비서 그 이상의 마음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알고 묵묵히 운동화를 건네며 함께 걸어주는 사람이 됐고, 밥도 안 챙겨 먹고 일만 하는 지윤을 생각해 입에 맞는 빵을 한가득 사와 안겨주는 사람이 됐다. 이를 통해 '그냥' 비서일 수는 없는 사람으로 거듭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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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런 은호가 지윤의 눈에 들기 시작했다. 서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두 사람의 초밀착 엔딩은 시청자의 숨을 멎게 하는 짜릿한 긴장감으로 이어졌다. 술에 취한 채 회사에서 잠들어 있는 지윤을 끝까지 케어하기 위해 그녀 옆을 지키다 잠들어버린 은호의 모습은 로맨스 텐션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러한 이들의 모습은 4회 엔딩을 아름답게 장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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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SBS '나의 완벽한 비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Hankook/20250113112508834ynrn.jpg" data-org-width="600" dmcf-mid="3f8ldoUl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Hankook/20250113112508834ynr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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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SBS '나의 완벽한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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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준혁은 눈빛부터 호흡까지 완벽한 고단수 로맨스 명인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상처와 아픔까지 다독일 줄 아는 '어른 남자'의 태도와 '바라봄'의 위로를 담백하게 그려냄으로써 지윤이 은호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시청자도 함께 따라가게 만듦은 물론 이준혁의 섬세한 연기 결을 따라 다정하게 전해지는 대사는 안도와 위안을 동시에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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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지윤의 옷깃을 고쳐주는 손길과 지윤에게 만큼은 뭐든지 져주겠다고 말하는 모습 그리고 회식 자리 지윤의 잔을 막아 세운 심쿵 흑기사까지. 이준혁은 지윤에게 다가서는 은호의 행동 하나하나 조심스러운 듯 가까이 다가서는 밀당 호흡으로 로맨스 텐션을 끊임없이 자극했다.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든 엔딩 장면에서 이준혁은 실루엣만으로 극강의 떨림을 유발해 시청자를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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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같은 이준혁의 혈중 설렘 농도 초과 열연에 4화 시청률은 전국 11.3%, 수도권 11.3%, 순간 최고 14%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2049 타깃 시청률도 4.1%(닐슨 코리아 제공)로 상승해한 주간 방송된 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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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 토요일 저녁 9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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