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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간극장', 트로트 선교자 구자억 씨… 신바람 나는 그의 이중생활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0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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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1 '인간극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Hankook/20250113071235390fqaw.jpg" data-org-width="600" dmcf-mid="9O8AY8WA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Hankook/20250113071235390fqa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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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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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인간극장'에서는 트로트를 좋아하는 목사 구자억 씨의 이야기가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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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오늘(13일)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에서 연말 행사가 한창인 교회 속 구자억 씨는 엄숙하고 정숙한 분위기를 구성진 트로트 가락으로 분위기를 반전 시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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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독실한 교인이셨던 할머니와 가수 나훈아 씨 노래로 태교하신 어머니로 인해 자연스레 목사님과 가수라는 꿈을 함께 키웠다고 한다. 구자억 씨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나와 2013년 목사 안수를 받았고, 종교를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며 희망을 선물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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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1 '인간극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Hankook/20250113071232792flzw.jpg" data-org-width="600" dmcf-mid="bNYQD0EQ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Hankook/20250113071232792fl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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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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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1 '인간극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Hankook/20250113071234129oflz.jpg" data-org-width="600" dmcf-mid="K0PkHPGk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poHankook/20250113071234129ofl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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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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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더불어 음악이라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문화 사역의 길로 들어선 그는 지난 2014년 한 케이블 방송사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한 발 내딛기 시작했다고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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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나 점잖고 경건한 모습으로 주님 말씀을 전하는 대신 일바지를 입고 트로트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 손가락질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목회자와 가수라는 두 개의 결이 다른 활동 사이에서 남모를 갈등과 서글픔도 많다는 그는 이 풍진 세상에 목사로서도 가수로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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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올해로 10년째 트로트 가수겸 목사로 활용하고 있는 자억 씨는 지난해 새로운 댄서를 영입해 함께 선교단까지 꾸린 구자억 씨, 그의 신바람 나는 이중생활을 들여다본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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