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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다시 뭉친 H.O.T.→하츠투하츠 데뷔 발표... '30돌' SM, 세대 대통합의 'SM타운 2025' [HI★현장]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5-01-12 22:54: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z91WiBt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VgcMfTN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쳐,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 2회차 공연이 개최됐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457850mhnn.jpg" data-org-width="640" dmcf-mid="WZ9uWCQ0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457850mh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쳐,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 2회차 공연이 개최됐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0T7K5yJq1f" dmcf-ptype="general">올해 30돌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총망라한 무대로 '핑크 블러드' 세대 대통합을 이뤘다. 무려 5시간을 훌쩍 넘긴, 'SM타운 라이브' 역사상 최장 공연이자 98명믜 아티스트가 무대를 채운 '전례 없는' 이번 공연으로 SM은 지나온 역사를 조명함과 동시에 앞으로 SM이 걸어갈 길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p> <p dmcf-pid="pyz91WiB5V" dmcf-ptype="general">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쳐,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 2회차 공연이 개최됐다.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SM타운 서울 콘서트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약 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을 운집시켰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UnIvcLph12" dmcf-ptype="line"> <h3 dmcf-pid="uLCTkoUl59" dmcf-ptype="h3">H.O.T.·S.E.S.→플라이 투 더 스카이·보아... SM 30년 이끈 '대선배'들 총출동 </h3> <p dmcf-pid="7ohyEguSHK" dmcf-ptype="general">'3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의미를 담은 공연인 만큼 이 자리에서는 SM이 지난 30년간 쌓아온 음악 헤리티지를 집대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rCadts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날 SM타운 라이브에서는 SM이 지난 30년간 쌓아온 음악 헤리티지를 집대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동방신기, 보아, 슈퍼주니어의 공연 모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459295kjif.jpg" data-org-width="640" dmcf-mid="YifqHSRu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459295kji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날 SM타운 라이브에서는 SM이 지난 30년간 쌓아온 음악 헤리티지를 집대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동방신기, 보아, 슈퍼주니어의 공연 모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qdmhNJFOHB" dmcf-ptype="general">동방신기가 히트곡 '라이징 선'으로 포문을 연 이날 콘서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선배 라인인 슈퍼주니어 '갈증'·보아의 '걸스 온 탑' '온리 유' 무대로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밖에도 동방신기는 '레블' '주문'을,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 '블랙 슈트'와 슈퍼주니어-M '당신이기에' 무대도 펼쳤다.</p> <p dmcf-pid="BdmhNJFOZq" dmcf-ptype="general">특히 보아는 전날 엔시티 시온에 이어 이날 라이즈 쇼타로와 함께 '온리 유' 컬래버 무대를 펼쳐 열광적인 객석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보아와의 컬래버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쇼타로는 "오늘 보아 선배님과 함께 '온리 원' 무대를 했다. 어땠나. 정말 떨렸는데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잘 해낸 것 같다"라는 소회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slji3I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엑소(EXO) 수호가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0619jwux.jpg" data-org-width="640" dmcf-mid="GwZTkoUl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0619jw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엑소(EXO) 수호가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KiOSAn0CZ7" dmcf-ptype="general">엑소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카이·세훈과 SM을 떠나 새 소속사로 이적한 디오·백현·시우민·첸을 제외하고 수호와 찬열만이 무대에 올라 '첫 눈'을 불렀다. 처음으로 두 명이서 꾸민 엑소 무대에 수호는 "이번 SM타운 공연을 하면서 '진심으로 SM이라서 행복하다, 그리고 진심으로 엑소라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팬분들께서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팬이기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SM 핑크 블러드 속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p> <p dmcf-pid="9yz91WiB5u" dmcf-ptype="general">이어 찬열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의 전역 후 돌아올 엑소의 활동에 대해 언급해 기대를 높였다. 그는 "저희 둘(수호 찬열)이서 사실 엑소로서 여러분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이번 공연이 처음"이라며 "하지만 곧 카이도 나올 거고, 세훈이도 조금 남긴 했지만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얼른 모여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실 벌써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dmcf-pid="2Wq2tYnbXU" dmcf-ptype="general">소녀시대의 완전체 무대는 아쉽게도 불발됐으나, 효연이 '디저트' '레트로 로맨스'로 솔로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샤이니 역시 완전체 무대 없이 민호('콜 백')와 키('가솔린')가 각각 솔로 무대를 펼쳤다. '코스믹'과 '빨간 맛'을 선보인 레드벨벳은 사전 공지대로 웬디가 불참한 가운데 4명만 무대에 올랐다.</p> <p dmcf-pid="VYBVFGLKXp" dmcf-ptype="general"><strong>SM의 1세대를 이끌었던 대선배들도 SM타운 콘서트에 참여하며 SM의 창립 30주년 축하에 뜻을 모았다.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pqHSRu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는 2회차 공연에 깜짝 등장해 라이즈 소희와 '씨 오브 러브' 무대를 펼치며 추억을 소환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1883bjsm.jpg" data-org-width="640" dmcf-mid="HAZuWCQ0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1883bj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는 2회차 공연에 깜짝 등장해 라이즈 소희와 '씨 오브 러브' 무대를 펼치며 추억을 소환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4SUBXve7H3" dmcf-ptype="general">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는 2회차 공연에 깜짝 등장해 라이즈 소희와 '씨 오브 러브' 무대를 펼치며 추억을 소환했다. 그는 "30주년에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회가 굉장히 새로운 것이 저도 SM에서 데뷔한 가수인데, 오늘 이렇게 실력도 좋고 멋진 가수분들이 많이 생겨나서 기분이 너무 좋다. 저 역시 오늘 소희 씨와의 컬래버 무대를 들려드려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SM은 영원할 것 같다. 항상 건강하시라"고 인사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vubZTdz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H.O.T. 출신 강타는 토니안과 재회해 '캔디' '행복'을 불렀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3241cuhk.jpg" data-org-width="640" dmcf-mid="XCSZOkKG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3241cu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H.O.T. 출신 강타는 토니안과 재회해 '캔디' '행복'을 불렀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6yz91WiBtt" dmcf-ptype="general">H.O.T. 출신으로 현재 SM 이사를 겸하고 있는 강타는 '북극성' 무대에 이어 토니안과 재회해 '캔디' '행복'을 불렀다. 후배인 엔시티·라이즈 멤버들과 함께 히트곡 무대를 재해석한 두 사람은 "H.O.T.라는 이름을 무대 위에서 쓰는 것이 오랜만이다"라며 H.O.T.가 데뷔 시절부터 썼던 팀 구호로 힘찬 인사를 건넸다. </p> <p dmcf-pid="PWq2tYnbt1" dmcf-ptype="general">강타는 "토니 씨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토니안은 "3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희가 이제 데뷔 29주년이라 나이가 거의 비슷한데 함께 성장하고 함께 지금까지 이렇게 무대에서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 30주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 되셨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BVFGLK1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E.S.는 바다가 참여해 '꿈을 모아서' '드림스 컴 트루' '코스믹' 무대를 펼쳤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4674cyqx.jpg" data-org-width="640" dmcf-mid="ZOeSAn0C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4674cy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E.S.는 바다가 참여해 '꿈을 모아서' '드림스 컴 트루' '코스믹' 무대를 펼쳤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xOtUyIP3YZ" dmcf-ptype="general">S.E.S.는 바다가 참여해 '꿈을 모아서' '드림스 컴 트루' '코스믹' 무대를 펼쳤다. 혼자 무대를 채운 '꿈을 모아서'에 이어 '드림스 컴 트루'에서는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호흡을 맞춘 바다는 직접 써온 편지를 현장에서 읽으며 뭉클함을 전했다. </p> <p dmcf-pid="y2oAxVvaGX" dmcf-ptype="general">그는 "오늘 SM 30주년 의미있는 콘서트에 와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 인생은 힘든 순간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 우리 모두가 더 용감해지길 바란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맞서 나가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은 이 세상에 하나뿐인 너무너무 빛나는 보석이다. 제가 소녀였던 시절부터 지금 우리 후배들이 소녀인 시절까지 SM 음악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모든 하루 하루가 다시 오지 않는 선물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저희 음악은 지나간 유행가가 아닌 늘 꿈꾸고 싶을 때 여러분 옆에 있는 존재다. SM의 음악이 오래오래 여러분의 바다에서 흐르고 또 흐르길 바란다"라고 묵직한 진심을 전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WX98pZaVZH" dmcf-ptype="line"> <h3 dmcf-pid="YZ26U5Nf1G" dmcf-ptype="h3">엔시티 끌고 라이즈·에스파 밀었다... 고척돔 지붕 뚫은 '대세' 후배들</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5VPu1j4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엔시티는 이날 가장 압도적인 팬덤 동원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입증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엔시티 위시, 엔시티 드림, 웨이션브이, 엔시티 127.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6159dzcu.jpg" data-org-width="640" dmcf-mid="5OULfqOJ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6159dz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엔시티는 이날 가장 압도적인 팬덤 동원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입증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엔시티 위시, 엔시티 드림, 웨이션브이, 엔시티 127.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HIFuWCQ0GW" dmcf-ptype="general">이날 가장 압도적인 팬덤 동원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입증한 팀은 엔시티였다. 이번 에스엠타운 콘서트에서 엔시티는 위시, 드림, 127, 웨이션브이가 무대에 섰다.</p> <p dmcf-pid="XC37YhxpZy"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엔시티 러시'의 문을 연 팀은 엔시티 위시였다. 데뷔곡 '위시'로 첫 무대를 꾸민 뒤 팬들 앞에 선 유우시는 "어제 저희가 1년 만에 SM타운 무대에 섰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고, 료는 "저는 이번에 1년 만에 무대에 서다 보니 조금 떨리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Zh0zGlMUZT" dmcf-ptype="general">재희는 "긴장을 조금 많이 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즐겨보려고 노력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진 뒤 "작년 SM 타운에서 '위시'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고 1년 만에 이 곳에서 또 다른 곡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해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스테디'로 무대를 이어갔다.</p> <p dmcf-pid="5UxJ9urRZv" dmcf-ptype="general">엔시티 드림은 '웬 아임 위드 유'와 '스무디'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웨이션브이는 '기브 미 댓' '프리퀀시'(한국어 버전)로 열기를 이었다. 특히 엔시티 드림은 무대 사이 이어진 멘트 타임에서 팬들을 향한 애정이 묻어나는 토크와 아낌 없는 팬서비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dmcf-pid="1uMi27me5S" dmcf-ptype="general">'엔시티 러시'의 마지막 주인공은 엔시티 127이었다. 다음 주 주말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엔시티 127은 '삐그덕'에 이어 '팩트 체크'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마크는 "어제 부모님이 공연을 보러 오셨는데 127 무대 때 함성과 떼창에 놀라셨다더라"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대한 놀라움과 감사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t4xzFc6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라이즈와 에스파도 뜨거운 함성으로 고척돔을 채웠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7605uyss.jpg" data-org-width="640" dmcf-mid="17aXscbY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7605uy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라이즈와 에스파도 뜨거운 함성으로 고척돔을 채웠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FF8Mq3kPGh" dmcf-ptype="general">라이즈 역시 만만치 않은 기세로 고척돔을 달궜다. '임파시블'과 '붐 붐 베이스' 무대 후 라이즈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수상곡들을 팬 여러분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336RB0EQ5C" dmcf-ptype="general">지난해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섭렵하며 인기를 입증한 에스파는 자신들의 '쇠맛' 정체성을 담은 '위플래시'와 '슈퍼노바'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카리나와 윈터는 바다와 함께 S.E.S. '드림스 컴 트루' 무대를 꾸미며 SM 걸그룹의 세대 대통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스파는 "S.E.S. 선배님 버전의 '드림스 컴 트루'로 영광스럽게도 바다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됐다. 에스파랑은 또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너무 영광스러운 무대를 한 것 같다"라며 소회를 밝혔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02oAxVvaYI" dmcf-ptype="line"> <h3 dmcf-pid="pVgcMfTNHO" dmcf-ptype="h3">SM의 미래, 30주년 콘서트서 베일 벗은 남자 연습생·새 걸그룹 데뷔조</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akR4yj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공연에서는 SMRT25라는 이름으로 SM 차기 보이그룹 연습생들이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9171vamh.jpg" data-org-width="640" dmcf-mid="tXOSAn0C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hankooki/20250112225509171va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공연에서는 SMRT25라는 이름으로 SM 차기 보이그룹 연습생들이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iOSAn0CXm" dmcf-ptype="general">이날 "선후배 아티스트분들의 컬래버 무대부터 앞으로 30년을 이어나갈 연습생들의 무대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라는 보아의 말처럼 이번 SM타운 콘서트에서는 앞으로의 30년을 이끌어 나갈 SM의 새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p> <p dmcf-pid="7nIvcLphYr" dmcf-ptype="general">먼저 SMRT25라는 이름으로 SM 차기 보이그룹 연습생들이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아직 연습생 신분임에도 남다른 비주얼과 흔들림 없는 군무로 추후 새롭게 론칭될 새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p> <p dmcf-pid="zLCTkoUlZw" dmcf-ptype="general">이날 콘서트 말미에는 올해 데뷔를 예고한 SM 신인 걸그룹의 데뷔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팀명, 데뷔 시기가 최초로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 이후 <strong>5년 만에 SM이 론칭하는 새 걸그룹명은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다. 8명의 멤버로 구성된 하츠투하츠는 다음 달 데뷔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 돌입을 알렸다.</strong> 이와 함께 공개된 데뷔 트레일러에는 하츠투하츠 멤버들의 비주얼도 엿볼 수 있어 에스파의 뒤를 이을 5세대 루키의 등장을 기대케 했다.</p> <p dmcf-pid="quMi27meHD"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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