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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물관 유물의 의미를 ‘영화’로 재해석…‘제1회 박물관영화제’ 성료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2 18: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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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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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uBfoa7v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열린 가운데 정윤회 도박물관 학예사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kyeonggi/20250112182522557gjym.jpg" data-org-width="600" dmcf-mid="XsUbdi3I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kyeonggi/20250112182522557gjy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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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열린 가운데 정윤회 도박물관 학예사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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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rITU7meW5" dmcf-ptype="general"><br> 박물관과 영화의 경계를 허무는 ‘박물관영화제’가 의미있는 첫발을 내디디며 관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p>
          <p dmcf-pid="tmCyuzsdSZ" dmcf-ptype="general">경기도박물관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지난 10일 개막한 가운데 박물관의 유물 속 의미를 영화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p>
          <p dmcf-pid="FshW7qOJWX"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제는 박물관과 영화가 융합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로, 유물과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다층적인 문화적 해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p>
          <p dmcf-pid="3SW59VvavH" dmcf-ptype="general">배우 김규리의 사회로 진행된 영화제 개막식에는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 등 박물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장 등 영화계 대표 인사들이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p>
          <p dmcf-pid="0vY12fTNSG" dmcf-ptype="general">김동호 전 이사장은 “고대 문화와 첨단 매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영화제가 탄생했다”며 이번 영화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
          <p dmcf-pid="pMJahSRulY" dmcf-ptype="general">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영화 ‘관상’이 상영됐다. 권력 다툼과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영화 상영 후에는 정윤회 도박물관 학예사가 ‘관상과 초상 사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조선시대 초상화와 영화 속 관상학적 해석을 연결해 박물관의 유물과 영화의 만남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p>
          <p dmcf-pid="URiNlve7vW" dmcf-ptype="general">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주말마다 영화 ‘역린’, ‘상의원’, ‘이재수의 난’, ‘황진이’ 등을 선보이고, 영화와 관련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박물관과 영화가 상호작용하는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p>
          <p dmcf-pid="uenjSTdzhy" dmcf-ptype="general">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은 “유물은 정적이고 영화는 동적이다”라며 “두 가지를 비교하고 상호작용 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7igkyYnbTT" dmcf-ptype="general">김보람 기자 kbr13@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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