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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촬영장서 '오열' 삼킨 서현, 김정현 '사과 공격'에 "최후 승자는 선한 사람" 의미심장[SC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2 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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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k2dn0C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SpoChosun/20250112141202652tcya.jpg" data-org-width="700" dmcf-mid="Wgx5B9lo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SpoChosun/20250112141202652tcy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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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xEVJLphO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정현이 과거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서현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p>
          <p dmcf-pid="5MDfioUlEx"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서현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이다. 오늘도 이 말을 되새기며 하루를 가치 있게 마무리하자. 우리 모두 늘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김정현이 과거 태토 논란에 대해 사과한지 단 하루 만.</p>
          <p dmcf-pid="1pQZqKhLrQ" dmcf-ptype="general">이날 김정현은 KBS 2TV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시상대에 올라 "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연기를 다시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이유들도 있었고 스스로도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자리에 설 수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서 상 받고 감사 인사드리는 게 응당 해야 하는 일인데 개인적으로는 진정한 감사는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태도 논란을 언급했다.</p>
          <p dmcf-pid="tUx5B9losP"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연기 시작하고 한때 굉장히 못된 행동과 해서는 안 될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 주고 눈살 찌푸리게 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90도로 고개 숙였다. 이어 "사죄드렸다고 해서 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용서를 바라지도 않겠다. 하지만 내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며 거듭 반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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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SpoChosun/20250112141202953oyim.jpg" data-org-width="700" dmcf-mid="YtRtKVva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SpoChosun/20250112141202953oyi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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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2o76xXDs8" dmcf-ptype="general"> 다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했다. 개인적인 사과도 아닌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하는 것은 서현에게 일방적이고 폭력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p>
          <p dmcf-pid="0VgzPMZww4" dmcf-ptype="general">네티즌들은 "6년이나 지났는데 그걸 공개석상에서 사과하다니" "공개석상에서 사과하면 무조건 받아줘야하는 압박을 주는게 아니냐" "제 멋대로 식의 사과다" 등의 비판의 댓글을 남겼다.</p>
          <p dmcf-pid="p6AKRJFOwf" dmcf-ptype="general">앞서 김정현은 지난 2018년 서현과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태도 논란에 휘말렸기 때문.</p>
          <p dmcf-pid="UPc9ei3IsV" dmcf-ptype="general">제작발표회 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김정현은 포토타임 때는 취재진 앞에서 대놓고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는 불성실한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건강상의 이유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해 작품에 민폐를 끼치기도 했다.</p>
          <p dmcf-pid="uQk2dn0CO2" dmcf-ptype="general">특히 드라마 스태프들은 당시 "서현이 촬영 당시 굉장히 힘들어했고 눈물도 많이 흘렸다"고 말했다. 특히 한 스태프는 "애정신이 있을 때마다 김정현이 불편한 기색을 자주 드러냈다. 한번은 서현의 손이 닿은 뒤 연기가 끝나마자 물티슈로 거칠게 손을 닦았고 서현이 그 모습을 보고 촬영장에서 눈물을 터뜨렸다"고 말했다.</p>
          <p dmcf-pid="7aSdkwVZI9" dmcf-ptype="general">이후 2021년 한 매체를 통해 당시 김정현의 행동이 교제 중이던 배우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당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연기할 때 스킨십과 로맨스 장면을 빼라고 지시하고, 딱딱하게 행동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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