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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임지연, 추영우 향한 진심 고백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2 1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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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xvzxXDX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tnhtA8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제공: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bntnews/20250112103922705kzzg.jpg" data-org-width="680" dmcf-mid="pz4I04yj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bntnews/20250112103922705kz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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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rUNyUwMXt" dmcf-ptype="general">
           <br>임지연이 눈물로 추영우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div>
          <p dmcf-pid="zmujWurRZ1"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1회에서는 꿈에 그리던 부부가 된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p>
          <p dmcf-pid="qs7AY7meY5" dmcf-ptype="general">이날 청수현을 떠나지 않겠다 결정한 옥태영과 천승휘는 가족들과 식솔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했다. 시동생 성도겸(김재원 분)은 옥태영의 이런 결정에 “처음으로 형수님 스스로를 위한 결정인 거 아십니까?”라며 응원했다.</p>
          <p dmcf-pid="BrUNyUwM5Z" dmcf-ptype="general">한편 드디어 옥태영에게 서방님이라는 말을 들은 천승휘는 거름 냄새도 꽃 내음으로 느낄 만큼 행복에 겨워했다. 특히 외지부로 일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옥태영에게 응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집안의 일도 살뜰히 돌보며 옥태영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했다. </p>
          <p dmcf-pid="bmujWurRtX"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식솔들이 보는 앞에서도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며 옥태영의 수줍은 미소를 불러일으켜 흐뭇함을 더했다.</p>
          <p dmcf-pid="Ks7AY7me1H" dmcf-ptype="general">여기에 두 사람이 합방을 했으면 좋겠다는 식솔들의 깜찍한 행각(?)으로 인해 천승휘와 옥태영은 얼떨결에 한방에서 잠을 청하기에 이르렀다. </p>
          <p dmcf-pid="9lKw5KhLHG" dmcf-ptype="general">어색한 기류가 맴돌던 것도 잠시 노비로 살던 때가 꿈에 나와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했던 옥태영의 지난 밤들을 알게 된 천승휘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p>
          <p dmcf-pid="2S9r19lo5Y" dmcf-ptype="general">그러나 과거를 잊지 못한 것은 옥태영 뿐이 아니었다. 과거 옥태영의 주인아씨였던 김소혜(하율리 분)는 여전히 옥태영에 대한 분노를 품고 있었다. </p>
          <p dmcf-pid="Vv2mt2SgXW" dmcf-ptype="general">관직을 얻으려는 아버지 김낙수(이서환 분)에 의해 호판대감 박준기(최정우 분)의 첩이 된 날 밤, 박준기에게 혼인 선물로 사람을 하나 찾아달라며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의 용모파기를 건넨 것.</p>
          <p dmcf-pid="fdv8cve7Zy" dmcf-ptype="general">이후 청수현 저잣거리에는 험상궂은 추노꾼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설상가상으로 과거 시험 위해 공부를 하던 천승휘가 집에서 사라져있어 초조함은 더욱 배가됐다. </p>
          <p dmcf-pid="4JT6kTdzXT" dmcf-ptype="general">집으로 돌아온 천승휘는 영문도 모른 채 표정이 굳은 옥태영에게 미안하다며 빌었지만 옥태영은 결국 천승휘에게 모진 말을 하고야 말았다.</p>
          <p dmcf-pid="8uo54oUlGv" dmcf-ptype="general">이내 정신이 든 옥태영은 자신의 말을 듣고 사라진 천승휘를 쫓아 버선발로 달리다 저잣거리에서 봤던 추노꾼들에게 둘러싸인 천승휘를 목격했다. 하지만 그들은 천승휘가 옥태영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부른 이들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67g18guS1S" dmcf-ptype="general">천승휘의 깊은 마음을 알게 된 옥태영은 처음 받아본 사랑과 행복이 깨질까 봐 겁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p>
          <p dmcf-pid="Pzat6a7vYl" dmcf-ptype="general">천승휘 역시 “가지 마세요. 제 곁에 있어 주세요, 서방님”이라며 애틋한 진심을 전한 옥태영을 따스하게 안으며 항상 함께할 것을 약조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p>
          <p dmcf-pid="Qj5JI5NfHh" dmcf-ptype="general">먼 길 돌아 드디어 함께하게 된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임지연과 추영우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p>
          <p dmcf-pid="xA1iC1j4HC"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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