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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굉장히 못된 행동" 김정현, '자기만족' 위한 사과라니 (KBS 연기대상)[엑's 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2 0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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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ng2ZCQ0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xportsnews/20250112064503747gvmv.jpg" data-org-width="516" dmcf-mid="t8TN4UwM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xportsnews/20250112064503747gvm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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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RJqWrf57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정현이 6년 전 태도 논란을 '끌올'했다. 자기만족을 위한 사과였다. </p>
          <p dmcf-pid="UeiBYm413d" dmcf-ptype="general">11일 '2024 KBS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행사로,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녹화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p>
          <p dmcf-pid="udnbGs8tFe" dmcf-ptype="general">이날 김정현은 '다리미 패밀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지난 2018년 불거진 자신의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무려 6년 만이다. </p>
          <p dmcf-pid="79f5moUlzR" dmcf-ptype="general">'2024 KBS 연기대상'이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만큼 김정현이 이날 자신의 과거 잘못을 사과했다는 것은 일찍이 알려진 바다. 특히 김정현이 큰 잘못을 범한 당시 피해를 입은 이가 '2024 KBS 연기대상' MC를 맡은 서현이라는 점에서 서현에게 사과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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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xportsnews/20250112064505030cqlu.jpg" data-org-width="550" dmcf-mid="F041sguS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xportsnews/20250112064505030cql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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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4P3Cjqy7x" dmcf-ptype="general">해당 발언이 편집될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으나, 편집되진 않았다. 먼저 김정현은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연기를 다시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이유도 있었고 저 스스로도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자리에 설 수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p>
          <p dmcf-pid="B8Q0hABWu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진정한 감사는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이뤄질 수 없다"며 "연기를 시작하고 굉장히 못된 행동과 해서는 안 될 행동으로 많은 분에게 상처를 주고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사죄드리겠다"는 말을 한 뒤 허리 숙여 사과했다. </p>
          <p dmcf-pid="b6xplcbY0P" dmcf-ptype="general">그리곤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사죄드리겠다. 사죄를 드렸다고 해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용서를 바라지도 않겠다. 하지만 제 삶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는 말을 덧붙이며 '자신의 삶을 이어가기 위해'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과를 했다고 설명했다. '자기만족'을 위한 공개 사과라니 다소 황당함을 안긴다. </p>
          <p dmcf-pid="KYXDMbCn06" dmcf-ptype="general">한편 김정현은 지난 2018년 MBC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상대역인 서현의 스킨십 포즈를 거부하는 등 무성의한 모습을 보인 것. 이는 이후 교제 중이던 배우 서예지로부터 "이성에게 최대한 딱딱하게 대하라"는 지시를 받은 후 한 행동으로 알려져 더욱 비판받았다. 더불어 '시간'에서 중도 하차하기도 했다.</p>
          <p dmcf-pid="9GZwRKhLu8"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p>
          <p dmcf-pid="2H5re9loz4"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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