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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용건, 16년만 조연상…최태준 "♥박신혜 진심으로 감사" [KBS 연기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22:3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4 KBS 연기대상', 녹화 방송으로 편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LKkpD2Xjf">
          <p dmcf-pid="zZwUa7mec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용건, 최태준, 윤유선이 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5RTdtsA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Edaily/20250111223732783aetc.jpg" data-org-width="670" dmcf-mid="pO08IPGkj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Edaily/20250111223732783aet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Q0nHoUlN9" dmcf-ptype="general">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는 ‘개소리’의 김용건, ‘다리미 패밀리’의 최태준, ‘미녀와 순정남’ 윤유선이 조연상을 얻었다.
          </div>
          <p dmcf-pid="baVw7m41aK" dmcf-ptype="general">김용건은 “16년 정도 된 것 같다. ‘엄마가 뿔났다’로 2관왕을 했었다. 감개무량하다”며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KBW8IPGkob" dmcf-ptype="general">이어 제주항공 참사를 언급하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 축하 받고 축하해 주는 자리였는데 마음이 무겁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92XxSR5rgB" dmcf-ptype="general">김용건은 “배우가 작품을 맞는다는 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저에게도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개소리’ 제작 팀에게도 감사드리고 이 수상의 기회를 주신 KBS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사실 동료, 후배 배우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실력이 모자라서 못하는 게 아니다. 이 순간에도 작품을 기다리는 배우들이 많다. 2025년에는 그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2mev4yJqgq" dmcf-ptype="general">또 김용건은 “7개월 동안 서울, 거제를 오며 가며 한편으로는 제 건강도 체크해봤다. 차를 직접 운전하고 왕복 10시간씩 여러 날을 왔다 갔다 했는데, 아직은 시즌2를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p>
          <p dmcf-pid="VZwUa7meaz" dmcf-ptype="general">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던 김용건은 “특히 그 중심에는 이순재 선배님이 계셨다. 늘 든든하고 힘을 받아서 드라마를 잘 끝낸 것 같다. 이순재 선배님의 건강을 기원하고, 정말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CnYQHo9g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Edaily/20250111223734059bfih.jpg" data-org-width="670" dmcf-mid="UJbc0E9H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Edaily/20250111223734059bf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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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4TN5dtA8ku" dmcf-ptype="general">
           최태준은 “배우가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 너무 감사드린다”며 “정말 좋은 동료분들을 많이 얻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장에 갈 수 있었는데 함께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div>
          <p dmcf-pid="8SgXR5NfAU" dmcf-ptype="general">이어 “잊지 않아야 될 한 사람이 있다. 항상 부족한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욕심나게 해주는 박신혜 씨,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nbc0E9H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Edaily/20250111223735430mjxm.jpg" data-org-width="670" dmcf-mid="u8OqcbCnN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Edaily/20250111223735430mj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zTfs8WAk0" dmcf-ptype="general">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윤유선은 “이 자리에 30년 전에 섰던 것 같다. 제가 1974년, 6세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생각해보면 제가 기억하는 모든 순간에 연기를 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며 “잘한 때도 있었고 못한 때도 있었다. 만족스러운 순간, 그렇지 않은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주어진 시간에 성실히 했다는 것에 대한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QRug5NzTk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마음 아픈 소식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 이 시간에 즐기지 못하는 그분들을 생각하면 한시도 허투루 살아선 안 되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xRug5NzToF" dmcf-ptype="general">‘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에 KBS2에서 생방송 예정이었으나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편성을 취소한 바 있다.</p>
          <p dmcf-pid="yIiWPGLKat"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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