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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수용, 매력은 넘치는데 왜? 일본 유흥女→연예인 소개팅 일화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19: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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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poHankook/20250111194311624flpx.png" data-org-width="600" dmcf-mid="FUURwVva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poHankook/20250111194311624flp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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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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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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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숙이 김수용에게 세 번의 소개팅의 소개팅을 주선한 이야기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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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는 '(실제상황) 김숙이 세계여행보다 더 간절히 원했던 것. 김수용에게 바친 세 번의 소개팅 [조동아리 22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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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김숙이 김수용에게 주선했던 세 번의 소개팅 일화가 등장했다. 첫 번째 소개팅 상대는 디자이너였다. 김숙은 자신이 친한 절친의 소개로 디자이너 실장인 여성을 김수용에게 소개해 줬다. 여성은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 당시 흔하지 않은 타투도 하고 있었던 개성이 강하고 스타일리시한 사람으로, 김수용의 독특한 취향과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소개팅을 하던 중 김숙이 방송국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깔깔거렸는데, 상대 여성이 "아는 이야기를 해라. 둘만 아는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고 말해 어색해졌고, 얼마 뒤 여자에게 술이 취한 채 연락이 왔고 "왜 매너가 없냐"며 연락이 없다고 화를 냈고 "내가 애가 있어서 싫어요?"라며 갑작스럽게 비밀을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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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poHankook/20250111194313036niqs.jpg" data-org-width="600" dmcf-mid="3Rnh0E9H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poHankook/20250111194313036ni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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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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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번째 소개팅 상대는 성격도 좋고 돈이 많은, 일본 유학 경험이 있는 단아한 여성이었다. 여성은 "와인이랑 과일은 깎지 말고 통으로 주세요"라고 말했고, 5분 만에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 또 카페에서 흡연이 되던 시절이었는데 김수용이 담배를 피자 불도 붙여 줬다. 여성은 소개팅 후 싸이월드 주소를 알려달라더니 댓글도 달았다. 그러나 여성의 싸이월드 프로필을 본 후배가 말하길 여성은 일본에서 유명한 유흥가 사람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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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지막은 연예인이었다. 김숙은 김수용과 상대와 유머 코드가 잘 맞을 것 같아 주선했다. 김수용은 소개팅에서 특유의 유머와 개그를 시도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김수용은 이상한 저속 개그와 개인기 같은 것을 시도했다. 결국 소개팅은 어색한 분위기로 끝났고, 여성은 "살면서 저렇게 재미없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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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결과적으로 모든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고, 김숙은 "김수용 선배가 매력적인 사람인데 이상하게 연애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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