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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올해 베를린영화제서 초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16: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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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봉준호 감독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1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ilgansports/20250111163933973pxug.jpg" data-org-width="800" dmcf-mid="FyV8C4yj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ilgansports/20250111163933973pxu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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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준호 감독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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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베를린 영화제에서 초연된다. 
           <br>
           <br>1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미키17’은 오는 2월 13일 열리는 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매체는 ‘미키 17’이 특별 상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br>
           <br>봉준호 감독의 작품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것은 ‘설국열차’(2014년)가 포럼 부문에서 특별 상영된 후 두 번째다. 
           <br>
           <br>‘미키 17’은 봉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월 28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br>
           <br>영화는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스티븐 연, 나오미 아키에,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br>
           <br>주연 미키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20일 내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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