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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샤이니 키, 간호사 어머니 퇴임 선물은…"병원에 5000만원 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1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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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2g4cBIi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돌그룹 샤이니 키가 간호사 어머니의 정년 퇴임에 맞춰 어머니가 근무한 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moneytoday/20250111135011941qluw.jpg" data-org-width="700" dmcf-mid="bKsnlxXD9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moneytoday/20250111135011941ql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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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그룹 샤이니 키가 간호사 어머니의 정년 퇴임에 맞춰 어머니가 근무한 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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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F6pRZaV9Z" dmcf-ptype="general"><br>아이돌그룹 샤이니 키가 간호사 어머니의 정년 퇴임에 맞춰 어머니가 근무한 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p>
          <p dmcf-pid="4YWEZguSVX" dmcf-ptype="general">키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대구 칠곡경북대병원을 찾아 모친 김선희씨의 퇴임식을 함께 했다. </p>
          <p dmcf-pid="8ZXmFABWKH" dmcf-ptype="general">키는 "마지막 출근 날만큼은 같이 하는 게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며 직접 김씨의 퇴임식을 준비했다. 김씨가 좋아하는 음식과 정년 퇴임을 기념한 트로피까지 하나하나 손수 마련했다. </p>
          <p dmcf-pid="6GYD5a7v2G" dmcf-ptype="general">키의 깜짝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김씨의 퇴임에 맞춰 병원 어린이 병동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p>
          <p dmcf-pid="PfVtPYnbbY" dmcf-ptype="general">키는 병원 측에서 퇴임식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자 "이렇게 본격적인 것일 줄 몰랐다. 엄마 퇴임에 맞춰 의미 있게 기부하고 싶었다. 기부식까지 열어줘 깜짝 놀랐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VtPYnbq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나 혼자 산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moneytoday/20250111135013287fmkx.jpg" data-org-width="700" dmcf-mid="KmqG2lMUq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moneytoday/20250111135013287fm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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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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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jN6EKhLqy" dmcf-ptype="general"><br>후원금 전달식에서는 그동안 키의 기부 내역이 공개되기도 했다. 키는 2019년 1000만원, 지난해에도 860만4000원을 기부했다. 키는 "상금 같은 게 들어오면 안 쓰고 다 기부했다"고 했다. </p>
          <p dmcf-pid="yV216WiB9T" dmcf-ptype="general">키는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의 36년 헌신이 저를 키운 원동력이다. 이제는 어머니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Wz7WKCQ0fv" dmcf-ptype="general">이어 "어머니의 일하는 모습이 제 삶의 큰 영향을 줬다. 앞으로도 어머니가 원하는 삶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제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p>
          <p dmcf-pid="YdeBL0EQBS" dmcf-ptype="general">김씨는 첫 직장인 이 병원에서 간호사, 수간호사를 거쳐 간호과장으로 퇴임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p>
          <p dmcf-pid="GiJKgUwMKl"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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