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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준호 ‘미키17’, 베를린 영화제 간다...‘설국열차’ 이후 11년만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12:58: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내 개봉일은 다음 달 28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2w7mfTNUk">
          <p dmcf-pid="Vdy6Yi3I3c" dmcf-ptype="general">봉준호 감독 새 영화 ‘미키17’이 다음 달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9DurVva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봉준호 감독 새 영화 '미키 17'은 복제를 거듭하며 소모품으로 쓰이는 한 남자 미키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egye/20250111125817840zltr.jpg" data-org-width="680" dmcf-mid="9mw7mfTN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egye/20250111125817840zl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봉준호 감독 새 영화 '미키 17'은 복제를 거듭하며 소모품으로 쓰이는 한 남자 미키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Vrzs4yj3j" dmcf-ptype="general">
             
           <br>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10일(현지 시각) ‘미키17’이 다음 달 13일 열릴 예정인 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div>
          <p dmcf-pid="86IKhQHEFN" dmcf-ptype="general">특별 상영 형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도 했다. 봉 감독 영화가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건 2014년 ‘설국열차’ 이후 11년만이다. 당시에도 ‘설국열차’는 포럼 부문에서 특별 상영 됐었다.</p>
          <p dmcf-pid="6PC9lxXDpa" dmcf-ptype="general">‘미키17’은 미래를 배경으로 얼음 행성을 식민지화 하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원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그린다.</p>
          <p dmcf-pid="PCKD2lMU3g" dmcf-ptype="general">익스펜더블은 일종의 복제 인간. 익스펜더블이 된 ‘미키’는 17번 새롭게 프린트 되고, 17번째 미키가 죽은 줄 알고 프린트 된 18번째 미키와 17번째 미키가 만나게 된다는 게 영화 골자다. '미키17'은 에드워드 애쉬턴 작가가 2022년에 내놓은 소설 ‘미키7’이 원작이다.</p>
          <p dmcf-pid="QSVm4TdzFo" dmcf-ptype="general">국내 개봉일은 다음 달 28일이다. 이번 베를린영화제는 2월13~23일에 열리기 때문에 정식 공개에 앞서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나는 행사가 베를린영화제가 될 거로 보인다.</p>
          <p dmcf-pid="xpoZaurR0L" dmcf-ptype="general">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미키를 연기했고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패틴슨은 오는 20일 한국에 와 국내 언론과 만난다. 봉 감독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에 관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p>
          <p dmcf-pid="yOBkKCQ0zn" dmcf-ptype="general">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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