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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혼산' 키, 간호과장 母 퇴임 맞춰 기부 "오디션보다 민망해" [텔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05: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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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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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uIUhD2XJ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혼자산다 키 / 사진=m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portstoday/20250111054904010qcvf.jpg" data-org-width="600" dmcf-mid="H7fjfzsd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portstoday/20250111054904010qc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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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산다 키 /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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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CeIJ6Yci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키가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했다. </p>
          <p dmcf-pid="t6Z81yJqLX"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어머니의 퇴임식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p>
          <p dmcf-pid="FD8EPKhLnH" dmcf-ptype="general">이날 키는 어머니가 근무하는 대학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어머니가 첫 직장에서 저를 낳고 모든 순간이 36년 안에 다 있다"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LznB3kP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portstoday/20250111054906141ffsn.jpg" data-org-width="600" dmcf-mid="X6jGcn0C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portstoday/20250111054906141ffs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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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Q1PFYnbdY" dmcf-ptype="general"><br> 이어 "첫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이다. 계속 간호사로 계셨다. 심사과를 거쳐, 수간호사, 지금은 간호과장이 되셨다"며 "아빠와 늘 엄마 출근길을 같이 가주고 퇴근길을 기다렸다. 마지막 퇴근길을 같이 하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p>
          <p dmcf-pid="pNKa2urRLW" dmcf-ptype="general">키는 어머니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어머니 동료들에게 손수 사인한 앨범과 메시지가 각인된 볼펜을 선물했다. </p>
          <p dmcf-pid="UC8EPKhLiy"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그런 아들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후 키는 어머니와 함께 병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렸다. 병원장 </p>
          <p dmcf-pid="usVA4qOJn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키는 "아쉬워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우리 엄마 자랑스러웠다. 더 존경하는 날이 됐다"고 얘기했다. </p>
          <p dmcf-pid="7h6DQ9loLv" dmcf-ptype="general">또한 키는 어린이 병원 환자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그는 "엄마 퇴임에 맞춰서 기부를 하고 싶었다. 가더니 식이 준비돼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오디션보다 민망하더라"고 멋쩍어했다. </p>
          <p dmcf-pid="zOfc8BIii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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