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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은둔 금쪽이', 父와 대화 중 "개XX 떠냐… 나 무시해" '소통거부' ('금쪽같은 내 새끼')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0 2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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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0/SpoHankook/20250110214813392dokg.jpg" data-org-width="600" dmcf-mid="6acOpa7v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0/SpoHankook/20250110214813392do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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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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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은둔형 금쪽이'가 아빠에게 막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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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일 방송된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극단적 공격성을 보이며 은둔에 들어간 중1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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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방송에는 지난 방송 후 많은 관심을 받았던 통제되지 않는 폭력성을 가진 중1 금쪽이의 엄마가 다시 한번 출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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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금쪽이 부모는 솔루션 진행을 위해 낮잠을 자는 금쪽이를 깨우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아빠는 금쪽이에게 간식, 소원 등을 내걸며 깨우고자 노력했으나 금쪽이는 결국 밤 늦게까지 취침 한 후에 일어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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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여전히 눈을 감고 식탁에 앉은 금쪽이에게 아빠는 "자는 연기하지 말고"라며 "쉽게 넘어갈 일이 아니래. 듣기 싫어도 들어. 그래야 건강해지니까 하는 얘기잖아"라고 몰아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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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들은 금쪽이는 "대화 하기 싫다. 나중에 기분 좋을 때 하겠다. 왜 개XX을 떨어"라며 안 하던 육두문자를 뱉었다. 나아가 금쪽이는 "나 힘들어 보일 때 무시해"라며 소통을 거부하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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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본 오은영은 "청소년 시기는 아이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다"라며 "아이가 의존과 독립이라는 이슈에서 혼란스러울 때 부모 또한 의존과 자립을 헷갈려서 잘못 적용하면 매사 소통에 어려움이 생긴다. 아이 본인도 청소년기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떨어지고 부모도 청소년 시기를 잘 모르신다. 거기서 오는 굉장히 많은 좌충우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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