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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건희 여사, 박찬욱 감독에 영화 제안.."나를 주인공으로"(매불쇼)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0 17: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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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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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 박찬욱 감독 / 사진=영화 '퍼스트 레이디', 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0/starnews/20250110171755849asdt.jpg" data-org-width="1024" dmcf-mid="tqugT4yj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0/starnews/20250110171755849asd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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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박찬욱 감독 / 사진=영화 '퍼스트 레이디',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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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xLG2wVZvh" dmcf-ptype="general">'매불쇼'에 우민호 감독이 출연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박찬욱 감독에게 영화를 제안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p>
          <p dmcf-pid="uxLG2wVZyC"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매불쇼'에는 영화 '하얼빈'의 우민호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7MoHVrf5yI" dmcf-ptype="general">우민호 감독은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에 대해 "흥행적으로, 비평적으로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저한테는 '남산의 부장들' 만드는 밑거름이 된 것 같다. 일단 송강호 선배님과 작품하면서 영화를 만드는 여러 태도, 정신과 열정을 많이 배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실패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p>
          <p dmcf-pid="zRgXfm41vO" dmcf-ptype="general">이어 '내부자들'에 대해 언급한 우민호 감독은 "당시 자극적인이라는 말이 많았는데 개봉 이후 현실이 더 세졌다. '내부자들' 찍을 당시에는 현실이 그렇게까지 자극적이진 않았다. 이후 박근혜 탄핵을 거쳐서 정치인들의 개, 돼지 발언,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까지 '내부자들'보다 더 자극적인 현실이 들이닥쳤다. 근데 지금은 더 어마어마한 현실"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qlHQwurRCs" dmcf-ptype="general">진행자 최욱은 "현재 세태를 영화화할까 고민하고 계시냐"라고 물었고, 우민호 감독은 "하기 싫다. 다른 분들이 하실 것 같다"고 답했다.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는 "악역도 멋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Xxr7me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매불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0/starnews/20250110171757343dvyi.jpg" data-org-width="628" dmcf-mid="FksziYnb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0/starnews/20250110171757343dv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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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매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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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bvZMmzsdSr" dmcf-ptype="general">
           우민호 감독은 "근데 배우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긴 하다. 2023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의 주인공도 전두환인데, 황정민 배우가 너무나도 잘해줬다. '서울의 봄'처럼 분노를 일으켜서 잘 될 수 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KOy4c3kPWw" dmcf-ptype="general">최욱은 "영화 주인공 시점을 최욱으로 하면 어떠냐"라고 했고, 위험한 발언이냐. 보통 이런 캐릭터가 사고 칠 때가 있다. 보통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게 어때요?'라고 말하는 캐릭터가"라고 말을 아끼며 "제가 들은 얘기가 있다"고 조심스러워했다. </p>
          <p dmcf-pid="9IW8k0EQWD" dmcf-ptype="general">영화 유튜버 거의없다와 영화 평론가 전찬일은 "공관에 계신 여성분(김건희 여사)께서 그런 얘기를 하신 적이 있다. '나를 주인공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게 어때?'라고 박찬욱 감독한테 그런 말을 했다. 청와대 방문했을 때 말했다고 한다"며 "영화판에서는 다 아는 얘기다. 송강호한테도 부탁하고, 그랬다고 한다. 그래서 박찬욱 감독이 한국에 안 들어오시는 것 같다. 영화인 모임에서 정우성 씨 보고 그렇게 눈을 못 뗐다고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2CY6EpDxhE" dmcf-ptype="general">이에 우민호 감독은 "그래서 제가 위험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VlHQwurRTk"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김건희 여사에 대해 담은 다큐 영화 '퍼스트 레이디'가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p>
          <p dmcf-pid="fSXxr7melc"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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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