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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재혼 서동주, 12억 신혼집 이사했는데 왜‥“목숨 걸고 살아”(동동주주)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0 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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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동주주’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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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동주주’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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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동주주’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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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동주가 미완성 상태로 거주 중인 신혼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지난 1월 9일 서동주의 ‘동동주주’ 채널에는 ‘여러분 제가 드디어 이사를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서동주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택을 12억 원에 낙찰받았으며, 자신의 집이 재개발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구옥은 단열이 잘 안 돼 있어서 다시 난방을 깔아야 한다. 신축만큼 돈을 쓸 수 있다”라며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인테리어 공사가 다 끝나기 전 입주한 서동주는 영상을 통해 신혼집 내부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담이 아직 반 밖에 안 쌓였다. 지금 쌓여있는 것만큼 더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지금 대문이 없는데 커텐이 없다. 나는 동네에 원숭이다. 사람들이 담에 매달려서 본다. 지나가면서도 한참 들여다 본다. 그럼 나도 쳐다본다. 그러면 민망해하면서 지나가신다”라고 고충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게스트룸으로 활용할 작은 방과 부잣집 감성의 거실, 완성된 계단 밑 수납 공간 등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난간 설치 때문에 트리를 다 밀어 넣었다. 우리 이사하고 나서 난간 없이 살았다. 목숨 걸고 살았다. 고양이들은 엄청 좋아한다. 거의 집 전체가 캣타워 같이”라고 말했다. 
 안방 화장실을 공개한 서동주는 “세면대는 아직 제작 중이다. 아직 하수구 냄새가 좀 난다. 매일 메지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위가 뚫려 있는 화장실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2층에 오른 서동주는 “완성이 언제 되는지 모르겠다. 한 2~3주 또 걸리겠지? 웃긴 게 뭐만 하려고 그러면 장마고 추석, 크리스마스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우리가 실내만 하면 맨날 할텐데 밖에도 하고 있으니까 안 되는 날이 너무 많더라”면서도 “남자친구랑 둘이 쇼파에 앉아서 보는데 너무 평화롭고 너무 좋고 ‘우리가 이 뷰를 위해서 열심히 했구나’ 이랬다”라고 만족했다. 
 서동주는 “이사 왔지만 아직도 한 2주 정도의 공사가 남아 있어서 살면서 진행을 해보려고 하고 있다. 5개월째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든 시간이기도 하지만 완성되는 걸 보면서 진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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