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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처자식 곁에 묻어줘”‥현빈의 안중근, 마지막 편지 공개(하얼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0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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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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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t1ZJi3Ina"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GGYyQxXDLg" dmcf-ptype="general">'하얼빈'의 ‘대한의군의 편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p>
          <p dmcf-pid="HHGWxMZwLo" dmcf-ptype="general">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p>
          <p dmcf-pid="X7upNjqydL" dmcf-ptype="general">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도 연일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서 아쉽게 편집된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장면에는 안중근, 우덕순, 김상현이 결의의 순간을 앞두고 어쩌면 마지막 유언장이 될지도 모르는 편지를 독백 형태로 담아냈다. </p>
          <p dmcf-pid="Z68fICQ0dn" dmcf-ptype="general">살을 에는 추위가 가득한 블라디보스토크 한 복판에서 세 대한의군이 그리워했던 이는 바로 가족들이었다. 각자의 사연이 화면 위로 펼쳐져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에 파도를 일으킨다. 특히, 영화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안중근, 우덕순, 김상현의 가족에 대한 비밀이 등장해 여운을 더욱 깊이 남긴다. </p>
          <p dmcf-pid="5HGWxMZwei"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볼 수 있듯 '하얼빈'은 대한의군의 진심을 그 시대로 돌아가 고스란히 담은 영화. 무삭제 영상을 통해 1909년의 싸늘했던 추위와 외로웠던 대한의군의 마음에 한 걸음 다가가볼 수 있다.</p>
          <p dmcf-pid="1ZXGRe1mJJ"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tFt5in0CJ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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