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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안상태 "층간소음 논란 후 연수입 32만원, 딸 신체 자르라 악플"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0 08: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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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HabMQHE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0/SpoChosun/20250110085123378uniz.jpg" data-org-width="650" dmcf-mid="YVal1ZaV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0/SpoChosun/20250110085123378uni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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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XNKRxXDED"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안상태가 층간소음 논란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p>
          <p dmcf-pid="1tkfidtsEE"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안상태가 출연했다. 그는 "이사온지 4년 정도 됐다. 층간소음 논란 때문에 조금 일찍 이사 오게 됐다. 그때 난리가 났었다. 집을 못 나갈 정도로 죄인이 됐었다. 꼼짝없이 그분(아랫집) 말이 맞는 것처럼 됐다. 그 아파트의 다른 분들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dmcf-pid="tFE4nJFOwk" dmcf-ptype="general">이어 "법정에서 그분들을 만났다. 왜 (그런 글을) 쓰셨냐고 했더니 여성분이 '애 키우느라 스트레스 때문에 썼다'고 하더라. 되게 죄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F3D8Li3IDc" dmcf-ptype="general">자신을 향한 비난보다 더 마음 아팠던 건 딸에 대한 악플이었다. 안상태는 "딸에 대해 악플을 잔인하게 쓰는 경우도 있었다. '신체 한 부분을 잘라라' 이런 거. 아이가 그때 워낙 어려서 다행이었다. 만약 좀더 컸으면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nUOHYnb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0/SpoChosun/20250110085123620hiyd.jpg" data-org-width="658" dmcf-mid="GWEYU0EQ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0/SpoChosun/20250110085123620hiy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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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LuIXGLKwj" dmcf-ptype="general"> 안상태는 2021년 네티즌 A씨의 폭로로 층간소음 논란에 휘말렸다. A씨는 밤낮 구분없이 물건 던지는 소리와 뛰는 소리가 들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도 층간소음에 대해 항의하자 안상태가 "이렇게 찾아오는 건 불법이다", "그럼 아이를 묶어놓냐"고 대응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po7CZHo9ON" dmcf-ptype="general">안상태의 아내는 "갈등 해결 목적이 아닌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이미지 실추시키려는 목적을 멈춰달라"고 했지만, A씨는 "증거도 없이 기억만으로 날 악플러 취급을 한다. 사과하러 직접 오시거나 접촉 시도 전혀 하나도 없었다"고 분노했다. 이에 갑질 논란이 일었고, 안상태 부부는 맹비난을 당했다.</p>
          <p dmcf-pid="UNBSt5Nfma" dmcf-ptype="general">결국 안상태는 A씨가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악플러들도 고소했다. 1년 여간의 소송 끝에 A씨는 안상태와 그의 가족에 사과한 뒤 자신이 작성한 글을 모두 삭제했다. </p>
          <p dmcf-pid="ujbvF1j4Dg" dmcf-ptype="general">누명을 벗은 뒤 안상태는 공개 코미디 무대를 떠나 뮤지컬과 영화 감독에 도전했다. </p>
          <p dmcf-pid="7vJU4VvaDo" dmcf-ptype="general">안상태는 "기자, 여자, 바보, 강아지까지 하다 보니 캐릭터 고갈 문제도 있고 스트레스가 있었다. 많이 웃겼는데 다음이 재미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떨어진다는 느낌을 극복할 수 없어서 도망가듯 (공개 코미디를 그만뒀다)"이라며 "영화 제작, 감독도 하고 있다. 수익은 1년에 32만원이다. (관객들이) 많이 보진 않는데 제가 상상한 이야기에 같이 공감해주고 이야기해줄 때 행복하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zTiu8fTNmL"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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