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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수익? 32만원"… 안상태, 층간소음 논란 후 근황 '충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0 0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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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특종세상' 방송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0/moneyweek/20250110073825251bufw.jpg" data-org-width="647" dmcf-mid="5BDZHYnb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0/moneyweek/20250110073825251buf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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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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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안상태가 층간소음 논란 이후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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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2UdRxXD9c"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669회에서는 개그맨 안상태, 아이돌 출신 오지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안상태는 "밥도 못 먹으러 가겠더라. 식당에 딸하고 들어가는데 죄인 같더라"라며 과거 층간소음 논란을 언급했다.</p>
          <p dmcf-pid="0nPwEcbYqA" dmcf-ptype="general">안상태는 과거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로 사랑받던 개그맨이었다. 그러나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로 인해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글 작성자는 안상태의 집에서 나는 소음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구체적인 사진까지 공개했다.</p>
          <p dmcf-pid="pBFxP8WAfj" dmcf-ptype="general">이에 안상태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법정에서 작성자는 일부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안상태는 당시를 떠올리며 "매스컴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죄인 취급을 받았다"고 고백했다.<br>그는 "그때 너무 힘들었다. 웃기지 못한다는 부담감과 논란으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딸에 대한 악플을 잔인하게 쓰는 경우도 있었다. '신체 한 부분을 잘라라' 이런 거"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법정에서 그분들을 만났다. 글을 왜 쓰셨냐고 물었더니, 애 키우느라 스트레스 때문에 썼다고 그러시더라"라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dmcf-pid="U9peMQHEVN" dmcf-ptype="general">최근 안상태는 영화 제작을 하고 있다며 "단편영화 합쳐서 8편 정도를 6년 동안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1년 동안 영화 제작으로 번 수입이 '32만 원'에 불과했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히 밝혔다. 하지만 "관객들이 제 이야기에 공감해 줄 때 큰 행복을 느낀다. 돈보다 중요한 의미를 찾았다"며 열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uWOp3tA8fa" dmcf-ptype="general">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안상태는 지금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방송에서는 딸과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안상태는 "층간소음 논란 이후 이사한 집에서 4년째 살고 있다"며 "당시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p>
          <p dmcf-pid="7i6DkABWVg" dmcf-ptype="general">그는 또한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방광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에 대해 "아버지가 '이제 네가 마음대로 해봐라'고 해주셨던 말이 큰 힘이 됐다"며 "그 덕분에 개그맨으로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zys0F1j4fo" dmcf-ptype="general">안상태는 영화 제작을 통해 느낀 성취감에 대해 "내가 상상한 이야기가 관객에게 전달되는 순간이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qJ8EcjqyBL" dmcf-ptype="general">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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