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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완벽한 육각형 웰메이드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9 23: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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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수입/배급: 판씨네마㈜ | 개봉: 2025년 1월 22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sportskhan/20250109232620148ligs.jpg" data-org-width="700" dmcf-mid="9G7WTKhL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sportskhan/20250109232620148lig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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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배급: 판씨네마㈜ | 개봉: 2025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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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gGwE1j4I3" dmcf-ptype="general"><br><br>2025년 새해 극장가를 장식하는 가장 아름다운 좀비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언데드 다루는 법’을 완성한 북유럽 명품 제작진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감독: 테아 히비스텐달 | 출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 바하르 파르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 개봉: 2025년 1월 22일)<br><br>노르웨이의 차세대 비주얼리스트 테아 히비스텐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에 참여한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언데드 다루는 법’은 원인불명의 정전 이후, 죽은 이들이 ‘살아있는 시체’로 다시 깨어나 사랑하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는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br><br>영화 ‘렛 미 인’, ‘경계선’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천재 스토리텔러 욘 A. 린드크비스트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언데드 다루는 법’은 단편 영화와 광고 작업으로 자신만의 비주얼 세계를 구축한 노르웨이 출신의 젊은 연출가 테아 히비스텐달이 연출을 맡아 섬세한 미장센을 통해 시체들이 되살아나는 비현실적인 세계관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br><br>아날로그 필름의 질감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풀어내고 싶었던 테아 히비스텐달 감독은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 등의 작품에 참여한 촬영감독 폴 울빅 로크세스와 의논하여 35mm 카메라로 모든 캐릭터들의 감정 상태를 포착하기로 결정했으며 ‘언데드’들이 단순히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장면과 각도에 따라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로 느껴지도록 고심했다고 전한다.<br><br>무엇보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움직임이 보다 사실적으로 느껴지도록 병리학자, 장의사, 묘지 관리인, 무브먼트 코치 등과 함께 ‘언데드’들의 보디랭귀지를 연구하였으며 ‘님포매니악 볼륨 1’, ‘어둠 속의 댄서’ 등에 참여하면서 라스 폰 트리에 감독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모르텐 야콥센 특수효과 아티스트의 도움으로 ‘언데드’의 비주얼도 보다 실감 나게 구현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br><br>마지막으로 작곡가 피터 래번이 불안정하고 감성적인 스코어로 완벽하게 영화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슬픔의 삼각형’에 참여했던 사운드 디자이너 벤트 홈과 안드레아스 프랭크가 기이하면서도 애절한 사운드를 통해 스토리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처럼 북유럽 명품 제작진이 총출동하여 완성한 ‘언데드 다루는 법’은 ‘노르웨이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아만다상 시상식에서 촬영상, 미술상, 사운드상, 분장상 총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며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br><br>북유럽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하여 완벽한 웰메이드 영화로 완성시킨 ‘언데드 다루는 법’은 1월 2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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