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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속인 된 '순돌이' 이건주, '미스터트롯3' 도전…편안한 창법 '예비 합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9 2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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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SpoHankook/20250109224613158fyqv.jpg" data-org-width="600" dmcf-mid="KHeI4E9H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SpoHankook/20250109224613158fyq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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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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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무속인이 된 배우 이건주가 트로트에 도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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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이건주가 직장부B 참가자로 마스터 예심에 나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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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이건주가 무대에 오르자 다른 참가자들은 그가 순돌이 역으로 출연해 사랑 받았던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을 언급하며 반가워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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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건주는 "'한지붕 세가족' 순돌이에서 운명처럼 트로트를 하고 싶어서 나온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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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대기실에서 촬영 감독에게 "만나는 사람 있냐"고 묻더니 "내년 쯤에 결혼 운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촬영 감독은 "내년 3월에 결혼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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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건주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해 노래했고 15개의 하트를 받아 예비 합격자가 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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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영훈은 "여기가 경연이다 보니까 이건주란 사람의 목소리가 어땠다라는 게 기억에 남으려면 임팩트가 있는 부분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1절과 2절의 느낌이 똑같았다. 너무 편안하기만 했다"며 "'나'라는 사람을 기억시키기 위한 한방이 부족하지 않았나 아쉬움이 있다"고 평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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