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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금처럼만…" 40대를 맞은 유연석의 마음가짐(지거전)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5
2025-01-09 17:38: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22TFc6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izzIHo9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연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73812444yctg.jpg" data-org-width="620" dmcf-mid="7hTZjIP3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73812444yc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연석 </figcaption> </figure> <p dmcf-pid="KizzIHo9h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003년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데뷔, '건축학개론' '늑대소년'을 거쳐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유연석이 어느새 데뷔 21주년을 맞았다. 스무 살에 데뷔했지만 그의 나이도 어느새 40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여러 고민이 앞서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도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20년을 채워내고 싶다는 유연석이다.</p> <p dmcf-pid="9nqqCXg2Sh" dmcf-ptype="general">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유연석과 채수빈 두 주인공의 케미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최종회 시청률 8.6%(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전 세계 2위, 펀덱스 화제성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다. 또 유연석은 이 작품을 통해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p> <p dmcf-pid="2LBBhZaVhC" dmcf-ptype="general">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한차례 결방되기도 했던 시상식에서 다소 차분한 수상 소감을 밝혔던 유연석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우리들도 마음껏 축하받는다는 게 너무나도 송구스러웠다. 물론 많은 사랑을 받은 부분에 대해선 감사하지만 그 당시 슬픔을 겪은 분들이 너무 많다 보니 마음 편히 소감을 말할 수 없었다. 이 자리를 빌려 끝까지 우리 드라마를 기다려 주시고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VYjjbxXDWI" dmcf-ptype="general">'지금 거신 전화는'은 여객기 참사뿐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 사태 여파로 부득이하게 한 주 결방을 하기도 했다. 이런 다사다난했던 편성에 대해 유연석은 "특히나 해외 팬분들께 죄송했다. 우린 이유를 알지만 해외 분들은 갑자기 작품이 올라오지 않으니 당황할 수도 있지 않냐. 그래서 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스토리를 올리기도 했는데, 갑작스러운 결방에도 기다려주시고 끝까지 관심을 주셔서 감사했다. 또 한편으로는 그런 기다림이 이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또 관심을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한 것 같기도 하다. 결방 이후에도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는 걸 보며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p> <p dmcf-pid="fGAAKMZwyO" dmcf-ptype="general">그가 생각하는 '지금 거신 전화는'의 해외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사실 나도 이렇게나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매회 팔로워 수가 올라가는 걸 보며 스스로도 놀랐다"라는 유연석은 "아마 해외 팬분들이 그동안 K-드라마에서 원하던 부분이 '지금 거신 전화는'에 담겨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이런 순애보적인 사랑과 로맨스가 한국 시청자들에겐 익숙할지 몰라도 해외 팬분들은 아니지 않냐. 요 근래 한국 시장엔 장르물이 많았는데, 그런 와중에 우리 드라마가 해외 팬분들의 목마름을 좀 축여주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SLLu4yj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73813762eaxe.jpg" data-org-width="620" dmcf-mid="zdnAKMZw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73813762eax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voo78WAWm" dmcf-ptype="general"><br>유연석이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연기한 백사언 역은 대통령실 대변인답게 차갑고 이성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 극 초반엔 정략결혼을 한 홍희주(채수빈)에 못된 말들을 쏟아내기도 한다. </p> <p dmcf-pid="6Tggz6Yclr" dmcf-ptype="general">평소 갖고 있는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묻자 "캐릭터의 공통점을 찾기보단 '백사언은 나랑 완전히 다른 인물이야' 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캐릭터를 그려나갔다. 나랑 동기화한다기보단 피도 눈물도 없는,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지독한 협상가를 생각하며 백사언을 완성해갔다"라고 답하며, "말투의 경우 전종환 아나운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관련 영상들도 준비해 주셨는데, 실제 아나운서 분들의 영상, 앵커 출신 대변인분들의 영상을 보며 연습했다. 사실을 기반으로 특별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채 중립적인 애티튜드로 내용을 전해야 한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신을 준비했다. 기본적으로 아나운싱이 잡히고 나선 '아나운서가 들어도 어색하지 않다, 사언의 감정에 맞춰 연기해도 되겠다' 칭찬을 해주셔서 많은 용기를 얻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PWNNBQHECw" dmcf-ptype="general">후반부 사언의 감정이 급속도로 변하는 과정은 어떻게 준비했을까. "미리 계획을 했다"는 유연석은 "중반부부터 희주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고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면서 백사언의 진짜 면모가 드러내는 순간이 나올 테니 앞쪽은 완전히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으로 그려내려 했다. 일부러 스타일링도 샤프하고 눈썹과 미간도 날이 서있게 세팅했다. 말투도 '했군' '했지' '했나' 등 딱딱한 말투의 어미들을 썼다. 그러다 보니 처음엔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중반부부턴 옷도 캐주얼하게 입고 딱딱한 말투와 머리를 조금씩 풀어가며 변화를 줬다. 톤의 차이가 느껴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jjbxXD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73815061cuwh.jpg" data-org-width="620" dmcf-mid="qyQipVva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73815061cuw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GAAKMZwSE" dmcf-ptype="general"><br>21년의 연기 내공답게 '지금 거신 전화는' 역시 능숙하게 마무리하는 데 성공한 유연석.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동주, '미스터 션샤인'의 구동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안정원 등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해나가며 시청자들로부터도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그이지만, 그런 유연석에게도 고민은 있었다.</p> <p dmcf-pid="y2GGgm41yk" dmcf-ptype="general">"그동안 로맨스 장르를 많이 했는데 40대가 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는 것. 그는 "'계속 '유연석'이라는 배우를 궁금해하고 찾아줄까?' '작품 수가 줄고 있는데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고민과 불안감이 끊임없이 생긴다. 또 어느새 현장에서 선배가 되지 않냐. 이젠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위치에 서게 됐는데, 리더가 되다 보니 부담이 되는 순간들도 순간순간 존재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놨다.</p> <p dmcf-pid="WVHHas8tTc" dmcf-ptype="general">그때 유연석에게 조언을 건넨 건 '낭만닥터 김사부'로 호흡을 맞춘 한석규였다. 유연석은 "이런저런 고민을 털어놓으니 선배님이 '넌 양면적인 야누스 같은 얼굴을 지닌 몇 안 되는 배우 중 하나다. 잘 하고 있으니 널 믿고 해나가라. 내 40대를 돌이켜 보면 그때 겪었던 시행착오들이 나중에 빛을 발하는 순간이 분명 있었다. 슬럼프를 겪거나 좌절의 순간도 오겠지만 그때가 제일 꽃을 피울 수 있는 순간이니 스스로를 믿고 화이팅 해라'라고 말씀해 주셨다. 촬영 후반부에, 한창 지쳐있을 때 그런 말을 들으니 너무 큰 힘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p> <p dmcf-pid="YfXXNO6FlA" dmcf-ptype="general">이어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지금 해왔던 대로 하려고요. 지금까지 20년 넘게 그렇게 해왔는데 반응이 괜찮은 것 같아서, 앞으로도 안 보여줬던 다양한 모습들을 스스로 계속해 찾아서 대중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런 과정 속에 새로운 수식어를 얻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p> <p dmcf-pid="G5DDfJFOW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p> <p dmcf-pid="H1ww4i3IyN"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유연석</span> | <span>지금 거신 전화는</span> </p> <p dmcf-pid="Xtrr8n0Cla"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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