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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 빼돌리기 의논" vs "헛소문"…거짓말쟁이 누굴까?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9 1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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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oSUPPGk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xportsnews/20250109163010724xfkx.jpg" data-org-width="1200" dmcf-mid="zuaS00EQ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xportsnews/20250109163010724xf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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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gvuQQHE3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외부 투자자와 만나 '뉴진스 빼돌리기'를 논의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과거 민희진이 밝힌 입장과 상반돼 </p>
          <p dmcf-pid="fgvuQQHEUl" dmcf-ptype="general">9일 텐아시아는 민희진과 투자 관련 논의를 했다는 박정규 다보링크 회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정규 회장은 민희진과 만나 투자 관련 논의를 했으며, 민희진이 자신과의 만남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4aT7xxXDUh" dmcf-ptype="general">그는 민희진이 자신을 만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낸 후 주가 하락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8NyzMMZw3C" dmcf-ptype="general">박 회장은 인터뷰에서 뉴진스 멤버 A의 큰 아버지 B씨로부터 민희진에게 50억 원을 투자해 달라는 부닥을 받았다고 했다. 박 회장은 리스크가 커서 투자를 못 한다고 거절하는 한편 차라리 다보링크를 가져가는 것으로 구조를 만들어보자고 역제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 회장과 민희진은 투자 방식에 대한 의견이 맞지 않아 결국 함께하지 못했다. </p>
          <p dmcf-pid="6ZfahhxpzI" dmcf-ptype="general">아울러 민희진은 박 회장과 뉴진스를 어도어로부터 빼낼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또한 박 회장은 자신과 초면인 민희진이 하이브 방시혁 의장을 두고 '돼지XX'라고 막말을 하길래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54NllMU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xportsnews/20250109163012163opvo.jpg" data-org-width="1200" dmcf-mid="KqT7xxXD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xportsnews/20250109163012163opv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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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bimm41us" dmcf-ptype="general">박 회장의 발언들은 민희진의 입장과 철저히 반대된다. 이보다 앞서 디스패치를 통해 민희진이 다보링크의 실소유주 A 회장, 뉴진스 멤버 가족 B씨와 3자 회동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p>
          <p dmcf-pid="xYKnss8tum" dmcf-ptype="general">당시 민희진은 "기자 제보를 통해 들은 여러 소문 중 특히 제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yRm599lour" dmcf-ptype="general">또한 "언급된 회사 외에도 어떠한 곳 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힌다"며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거나 하이브가 또 다른 시비 소재로 악용할 것을 우려하여 헛소문을 원천봉쇄 하고자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WdOtVVva0w"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박 회장과 민희진, 둘 중 거짓말 한 자는 누구인가. 양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p>
          <p dmcf-pid="YJIFffTNzD"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p>
          <p dmcf-pid="GiC344yj3E"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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