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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 역경을 딛고 성장하다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0
2025-01-09 15:40: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7aAqqOJ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RSyddts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수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54010827bxum.jpg" data-org-width="620" dmcf-mid="pwPMXXg2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54010827bx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수빈 </figcaption> </figure> <p dmcf-pid="fevWJJFOS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보통 사람들은 실패와 어려움이 있었기에 비로소 성장할 수 있었다 말한다. 채수빈에겐 '지금 거신 전화는'이 그런 존재였다. 여러 역경이 있었지만 덕분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는 그다.</p> <p dmcf-pid="4ruqss8tSd" dmcf-ptype="general">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극 중 선택적 함묵증을 앓고 있는 홍희주 역으로 활약한 채수빈은 "사주(백사언-홍희주) 커플이 이렇게나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다. 되게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8m7BOO6FCe" dmcf-ptype="general">그의 말처럼 '지금 거신 전화는'은 5%대(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시작한 것과 달리 최종회 8.6%의 높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전 세계 2위, 화제성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다. </p> <p dmcf-pid="6RSyddtsyR" dmcf-ptype="general">이런 반응에 대해 "너무 신기하다"는 입장을 밝힌 채수빈은 "외국 분들이 우리의 사랑 이야기를 너무 예쁘게 봐주시는 게 놀라웠다. 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마지막 회를 단체 관람한 인증 영상을 봤는데 카메라를 돌리니 엄청 많은 분들이 우리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다들 희주의 마음이 되어서 사언이를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감사하고 뿌듯했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evWJJFOWM" dmcf-ptype="general">작품에서 주인공을 연기한 입장에서 엔딩은 어떻게 봤을까. 현재 '지금 거신 전화는'의 엔딩은 '아르간을 찾았다 납치를 당한 희주가 운명처럼 사언과 다시 만난다' 등 다소 우연에 기댄 결말 탓에 호불호 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p> <p dmcf-pid="QaZtjjqyvx" dmcf-ptype="general">"사실 촬영을 앞두고도 감독님, 작가님, 제작진, 배우들끼리 많은 고민들을 나눴다"라고 조심스레 운을 뗀 채수빈은 "아무래도 12부라는 짧은 호흡을 지닌 만큼 이 안에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야 하다 보니 치열하게 의견을 주고받았고,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해 찍었다. 다만 우리가 아무리 고민하고 열심히 찍었다 하더라도 결국 평가를 내리는 건 시청자분 들이지 않냐. 충분히 호불호 갈릴 수 있다 생각하고 그런 의견을 존중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xN5FAABWhQ" dmcf-ptype="general">채수빈은 가장 연기하기 어려웠던 회차 역시 마지막 회차였다 밝혔다. 그는 "감정 신이 쉴 새 없이 이어지다 보니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중간에 따로 이야기가 있는 게 아니라 감정 신만 연이어 펼쳐지다 보니 시청자분들이 희주의 눈물에 지루해하지 않을까 싶었다. 어쨌든 드라마는 가슴 아파하면서도 힐링하려고 보는 건데 혹여나 내 연기가 지겹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또 아르간에서 사언을 재회하는 장면에서도 희주가 무슨 장면을 품고 있을지 잘 모르겠더라. 스스로 많은 질문을 하고 고민을 한끝에 겨우 답을 찾을 수 있었고,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0ngUUwM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54012109cnoe.jpg" data-org-width="620" dmcf-mid="KX8QGGLK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54012109cno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W7aAqqOJS6" dmcf-ptype="general"><br>하나 이런 어려움도 채수빈이 '지금 거신 전화는'에 임하며 겪은 고민들에 비교하면 그저 일부분에 불과했다. 아무래도 대사를 내뱉을 수 없는 캐릭터이다 보니 "연기를 하는 내내 손발이 묶여있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p> <p dmcf-pid="YzNcBBIiS8" dmcf-ptype="general">"대사를 전달할 수 없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랐어요. 이렇게 손발이 묶인 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처음이었어요. 수어로 대화를 하다가도 몇몇 장면에선 핸드폰을 사용해 의사를 전달하거나 아예 소통을 하지 못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표정과 눈빛으로만 감정을 전달해야 하니 답답하더라고요. 또 완벽하게 수어를 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촬영 두 달 전부터 열심히 연습했는데, 국내 수어가 국제 수어 형태로 현장에서 바뀌거나 촬영을 앞두고 새롭게 배워야 하는 일들이 생기기도 해서 개인적으론 무척이나 힘들었어요."</p> <p dmcf-pid="GqjkbbCnT4" dmcf-ptype="general">'지금 거신 전화는' 소재 특성상 전화를 통해 감정을 주고받는다는 점 역시 채수빈의 발목을 잡았다. 상대방의 눈을 직접 바라보지 못한 채, 또 대사를 주고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홀로 연기를 펼쳐야 하는 게 또 하나의 어려움 중 하나였다고. 채수빈은 "(전화 연기가) 너무 어려웠다. 로봇이 아닌 사람이다 보니 매 테이크 감정이 각기 다를 수밖에 없지 않냐. 그런데 상대방 얼굴도 보지 못하는 상태로 연기를 하는 게 쉽지 않더라. 감정을 주고받으면서 나오는 시너지도 있는데 초반엔 다 전화 통화로만 신이 진행되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완전 초반엔 촬영에 앞서 전화 통화를 미리 해보며 대사를 맞춰봤고, 추후엔 녹음한 걸 보내주며 서로 톤을 맞춰갔다"라고 설명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QCSMMZw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54013507owcy.jpg" data-org-width="620" dmcf-mid="9LOhQQHE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tvdaily/20250109154013507owcy.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xhvRR5rCV" dmcf-ptype="general">"이런 어려움 탓에 작품을 하며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했다"는 그는 "진짜 잘하고 싶은데 내가 생각한 만큼 인물이 잘 그려지지 않은 것 같아 그 부분에 있어 너무 힘들었다. 스스로한테 실망한 부분도 많고, 조금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그러지 못해 자존감이 계속해 떨어졌다"라며 "심지어 방송 초반 연기력 논란이 있지도 않았냐. 너무 속상하더라. 외모적인 비판은 크게 신경 쓰는 편이 아닌데 연기적인 얘기를 들으니, 또 실제로 내가 봐도 아쉬운 지점들이 보이니까 더 속상했다. 매일 울며 잠들었고, 며칠은 잠도 못 자고 촬영장에 나갔던 것 같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ZMlTee1my2"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마자 (유)연석 오빠나 다른 분들이 '뒤로 갈수록 희주 팬들이 생길 테니 걱정 말아라' 응원해 줘서 '나 잘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놓지 말고 잘 버텨보자' '날 믿어보자'라는 마음으로 했던 것 같다. 여러 한계를 느끼기도 했지만 주변 좋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잘 버텨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58sCPPGkC9" dmcf-ptype="general">이렇듯 슬럼프까지 찾아올 정도로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역경을 겪은 그이지만, 채수빈은 다음에도 이런 어려운 도전이 찾아오더라도 "주저 없이 도전해 볼 것"이라 외쳤다. 채수빈은 "물론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이를 통해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었다. 사실 돌이켜 보면 지금까지 했던 역할 중 쉬운 역할은 단 하나도 없었다. 겁은 많지만 그래도 계속해 부딪혀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16OhQQHET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p> <p dmcf-pid="tPIlxxXDCb"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지금 거신 전화는</span> | <span>채수빈</span> </p> <p dmcf-pid="F7aAqqOJCB"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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