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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다 여자네요" 송혜교, 김혜수→수지 '황금인맥' 자랑.."후배들 편하게 대해 주려 해"('유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8 22: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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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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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x7B2cbY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8/SpoChosun/20250108221931736xrbw.jpg" data-org-width="1200" dmcf-mid="QY13un0C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SpoChosun/20250108221931736xrb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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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MzbVkKGm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여자 연예인들과의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p>
          <p dmcf-pid="X213un0CsD"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이종혁 작가 이언주)' 275회에는 배우 송혜교가 출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Vt07Lph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8/SpoChosun/20250108221931985qnyt.jpg" data-org-width="1200" dmcf-mid="xcX10dts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SpoChosun/20250108221931985qny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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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fFpzoUlwk" dmcf-ptype="general"> 이날 유재석은 "송혜교 씨가 워낙 인맥이 두텁기로 소문이 났다"며 연예계 마당발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15OhT9lorc" dmcf-ptype="general">이에 데뷔 28년 됐다는 송혜교는 "오래 일해서"라며 겸손함을 보였고, 유재석은 "오래 일해서라기 보다 워낙 주변을 잘챙겨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칭찬했다.</p>
          <p dmcf-pid="t1Ily2SgEA"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김혜수 씨랑 훌쩍 여행을 떠나시기도 하고, 수지 씨랑 밥먹고, 강민경 씨랑 술 한 잔 하고. 이게 주변에, 연예계에 인맥이 정말 넓은가 보네요"라고 감탄했다.</p>
          <p dmcf-pid="FtCSWVvasj" dmcf-ptype="general">이를 차분하게 듣던 송혜교는 "근데 다 여자네요"라고 말하며 씁쓸해 했고, 유재석은 "송윤아 씨..언니들..동생...어..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3g4PRCQ0wN" dmcf-ptype="general">이어 유재석은 송혜교가 선후배들로부터 주고 받는 커피차를 언급했고, 조세호는 "다 챙기기 싶지 않은데, 목겸담에 의하면 (현장에) 송혜교 씨 이름으로 된 꽃, 화환이 와있다고 하더라"라며 지인들의 경조사를 챙기는 송혜교의 섬세함을 언급했다.</p>
          <p dmcf-pid="0a8QehxpEa"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보통 그 작품을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리면 그걸 알고 보내는 거냐"라고 했고, 송혜교는 "친하기 때문에 다 알고 있어서 보내는 거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꼼꼼함을 자랑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6xdlMU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8/SpoChosun/20250108221932298zlxp.jpg" data-org-width="1200" dmcf-mid="yXdnaGLK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SpoChosun/20250108221932298zlx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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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TcDsUwMwo" dmcf-ptype="general"> 특히 송혜교는 "김혜수, 송윤아, 김희선 선배님은 어릴 때부터 본 언니들이다. 언니들한테 배운 건 항상 기다려주신다. 그래서 나도 후배들한테 '네가 되는 날 연락주면 난 언제든 시간 맞출 수 있어'라고 한다. 또 연기가 안 풀리는 후배들한테는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 기다려주는 쪽이다. 또 후배들한테 서프라이즈로 뭘 해주면 후배들이 '언니같은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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