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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보리' 아역배우 김지영, 채무 논란 2년 만에 사과 “법적 절차 성실히 진행”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8 21: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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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vwtH8WA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8/JTBC/20250108213645280ooxb.jpg" data-org-width="559" dmcf-mid="9FX4Kjqy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JTBC/20250108213645280oox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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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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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역배우 출신의 김지영이 채무 논란에 관해 2년 만에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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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지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3년 1월에 있었던 저의 개인적인 일과 관련된 소식과 근황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됐다'며 '부모님과 상의 후 법적 절차를 성실히 진행했다. 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관계로 정확한 판결문과 처분 결과는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담당 변호사님을 통해 알게 됐다. 하지만 결과를 떠나, 저로 인해 실망감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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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러면서 '저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시작된 배우 생활로 인한 부담감과 개인적인 어려움, 불안감이 쌓이면서 많이 방황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것 역시 사실'이라며 '앞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성숙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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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지영은 지난 2023년 1월 전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남자친구 A씨는 '동거를 했었고, 친구(김지영)가 가정폭력을 당해, 집에 빚이 몇억 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부모님이 빚을 내서 지영이의 자취방을 잡아줬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다'며 '(김지영이) 어느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래퍼 이상재도 '김지영이 150만 원을 빌려갔다. 거짓말로 빌리고 미룬 뒤 연락도 안 된다. 집 주소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바꿨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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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러자 김지영은 '부모님과 법적 자문을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는 입장을 밝힌 후, 침묵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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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지영은 2005년생으로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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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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