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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혜진, 애인 주변 女 경계하는 여친에 "연애 초=오징어 지킴이" (연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23: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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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xportsnews/20250107232527219jkkj.jpg" data-org-width="550" dmcf-mid="7X98LWiB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xportsnews/20250107232527219jkk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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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지나친 집착을 보이는 여자친구 사연에 한혜진이 공감했다.<br><br> 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MC 한혜진, 서장훈, 김숙, 곽정은, 주우재가 새해 계획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연애 사연들에 해결책을 제시했다.<br><br> 이날 공개된 사연은 본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여자친구가 고민이라는 남자. SNS애서 사연남의 얼굴을 보고 소개해달라고 했다는 여자친구. 첫 만남부터 사연남을 마음에 들어하던 여자친구는 그날 바로 고백을 했고, 연애를 시작했다고.<br><br> 이후 여행을 간 두 사람이 술을 먹고 잠든 다음날, 핸드폰에서 연신 울리는 알람에 잠이 깼다는 사연남. '너 바람 피우다 걸렸냐' 등의 친구 연락에 메신저 프로필을 확인해보니 커플 사진과 함께 '연애 중'이라는 소개 메시지가 걸려 있었다고. 알고보니 술 취한 여자친구의 행동.<br><br> 난감해하는 사연남에 여자친구가 서운했다는 내용을 듣자 한혜진은 "비즈니스에서 굉장히 별로일 수 있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는 지하철에서도 사연남의 옆에 앉은 여자를 경계하다 싸움이 나기도.<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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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xportsnews/20250107232528620rcvq.jpg" data-org-width="550" dmcf-mid="zmyXzguS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xportsnews/20250107232528620rcv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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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에 한혜진은 "연애 초반에는 우리 모두 오징어 지킴이 아니냐. 각자의 오징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 않냐"라며 여자친구의 입장에 이입했다. 곽정은 역시 "그땐 모르는데 지나고 보면 내가 오징어 지킴이였구나 한다"라며 공감했다.<br><br> 곽정은은 "오징어 지킴이가 되는 경우는 두 가지다. 콩깍지가 심각하게 씌이거나,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서 그렇다. 사연 속 여자 분은 후자의 경우 같다"라고 분석했다. 이후에도 여자친구는 사연남의 동호회에 찾아가 그에게 선물을 준 여성 회원을 대놓고 면박 주는 중 집착을 이어갔다.<br><br> "이대로면 자기를 못 만날 것 같다"라는 사연남에 여자친구는 한 발 물러서는 듯 하더니 혼인신고서를 꺼내 패널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말하는 것만 보면 자는 사이에 지장이라도 찍을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br><br> 곽정은은 "남자 분이 지금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 것 같다. 여자 분의 사회생활이 걱정될 정도. 덕질이나 집착 정도로 문제를 축소해서는 안된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만 든다. 심각성 인지하고 이별해라"라고 조언했다.<br><br> 사진=KBS Joy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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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67KRhxpU0"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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