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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현숙, 1형 당뇨 투병→심정지 위기까지 “외면하고 싶었지만”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19: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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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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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HjriVvaI9"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XAmnfTN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sportsdonga/20250107194529168gnpx.jpg" data-org-width="1200" dmcf-mid="Bcmg8UwM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sportsdonga/20250107194529168gnp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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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7CWDJFODb" dmcf-ptype="general">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1형 당뇨 투병 심경을 전했다. 
          </div>
          <p dmcf-pid="fzhYwi3IsB" dmcf-ptype="general">윤현숙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없이 묻고 또 물었다. 왜 나야? 왜 내가? 왜?”라며 “건강했던, 건강에 자신했던 3년 전 갑자기 찾아온 당뇨라는 병을 진단받았다. 그것도 1형당뇨”라는 글을 게재했다. </p>
          <p dmcf-pid="4hda6urREq" dmcf-ptype="general">그는 “외면하고 싶었다. 이젠 고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평생을 인슐린을 맞아야하고 음식을 제한해야하고 합병증을 조심해야하는 나도 알지 못했던 낯선 글자”라고 고충을 고백했다. </p>
          <p dmcf-pid="8lJNP7mer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드디어 오늘 (당뇨에 걸린) 이유를 찾았다. 지금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뭔가의 쓰임이 있는 사람이 되라고”라며 “어느 날 뉴스로 접한 1형당뇨 가족의 비보를 접하면서 가슴이 너무 아프다. 겪어보지 않으면 몰랐을 나름의 고통과 경제적인 부담과 사회 생활의 어려움”이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6SijQzsdI7" dmcf-ptype="general">이어 “내 쓰임을, 나의 숙제를 내가 아닌 1형 소아당뇨가족과 사람들을 위해 하나씩 하나씩 좀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봐야겠다”라고 다짐했다. </p>
          <div dmcf-pid="PYaDd9loIu" dmcf-ptype="general">
           지난해 윤현숙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뇨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영상에서 그는 “몸무게가 38㎏까지 빠져 병원에 갔는데, 선천적 1형 당뇨 진단을 받았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도 출연해 당뇨로 심정지 위기를 겪었음을 고백, “심장 근육까지 빠져서 심정지가 올 뻔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NwJ2Sg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sportsdonga/20250107194530776evoq.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okRbCn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sportsdonga/20250107194530776ev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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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xHjriVvaDp" dmcf-ptype="general">
           <strong>[다음은 윤현숙 글 전문] </strong> 수없이 묻고 또 물었다. 왜 나야? 왜 내가? 왜?
          </div>
          <p dmcf-pid="yMFzGm41s0" dmcf-ptype="general">3년이란 시간동안 계속 건강했던 건강에 자신했던 3년 전 갑자기 찾아온 당뇨라는 병을 진단받고 그것도 1형당뇨!</p>
          <p dmcf-pid="WR3qHs8tE3" dmcf-ptype="general">외면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이젠 고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평생을 인슐린을 맞아야하고 음식을 제한해야하고 합병증을 조심해야하는 나도 알지 못했던 낯선 글자.</p>
          <p dmcf-pid="Yn72tlMUrF" dmcf-ptype="general">그런데 드디어 오늘 그 이유를 찾았다. 지금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뭔가의 쓰임이 있는 사람이 되라고 그런 사람으로 살아 보라고</p>
          <p dmcf-pid="GLzVFSRust" dmcf-ptype="general">어느 날 뉴스로 접한 1형당뇨 가족의 비보를 접하면서 가슴이 너무 아프다. 겪어보지 않으면 몰랐을 나름의 고통과 경제적인 부담과 사회 생활의 어려움</p>
          <p dmcf-pid="Hoqf3ve7I1" dmcf-ptype="general">내 쓰임을 나의 숙제를 내가 아닌 1형 소아당뇨가족과 사람들을 위해 하나씩 하나씩 좀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봐야겠다.</p>
          <p dmcf-pid="XuIyEdtss5" dmcf-ptype="general">두드리면 열린다 열릴때까지 난 지원과 혜택을 풀 그 문제를 두드려 보겠다. 그래 해보자!</p>
          <p dmcf-pid="Z7CWDJFOIZ" dmcf-ptype="general">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