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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징어게임 참여 안 한 위하준 “나도 공기놀이 잘하는데‥” (오겜2)[EN: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1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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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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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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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하지원 기자]
 ※ 이 기사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게임' 시즌2 속 준호 서사 확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위하준은 1월 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전 세계 팬분들께서 작품을 좋아해 주셔서 기뻤다. 애초에 시즌1에 이어서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팬분들한테 인사하러 나왔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작품 공개 소감을 밝혔다. 
 위하준은 사라진 형 황인호(프론트맨, 이병헌 분)의 행방을 쫓는 한편 게임에 숨겨진 비밀에 접근하는 경찰 황준호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 시즌1에서 황준호는 실종된 형의 행방을 찾아 목숨 걸고 오징어 게임에 잠입했으나 형 인호가 게임의 관리자인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인호가 쏜 총에 맞으며 위기의 순간을 맞는다. 
 시즌2에서 살아 돌아오게 된 위하준은 "준호를 살려주셔서 감사했다"며 "생각보다 준호를 아껴주시는구나, 준호만의 이야기를 게임장 밖에서 풀어주시는 부분이 감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위하준은 "새로운 인물들 서사를 풀어내야 하기 때문에 거기서 준호가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 뒤 이야기가 또 있어서 시즌3에서는 조금 더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위하준은 시즌2에서 특히 짝짓기 게임이 인상적이었다며 "나도 저기서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또 위하준은 극중 5인6각 게임을 언급하며 "공기놀이를 잘했다. 공기는 남자애들 중에서 잘했던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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