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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얼굴 갈아끼운 차주영, 美친 연기 차력쇼(원경)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10: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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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newsen/20250107102756706fcmu.jpg" data-org-width="800" dmcf-mid="xi1n0Ynb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newsen/20250107102756706fcm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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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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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newsen/20250107102756913knuy.jpg" data-org-width="650" dmcf-mid="yEE7ma7v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newsen/20250107102756913knu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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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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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4E7ma7vMH"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dmcf-pid="XYVO6qOJnG" dmcf-ptype="general">배우 차주영이 원경왕후 역으로 첫 방송부터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얼굴을 갈아끼운 듯한 연기 차력쇼였다.</p>
          <p dmcf-pid="Z5PSR2SgJY" dmcf-ptype="general">차주영은 1월 6일 첫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태종 이방원(이현욱 분)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 분)로 분해 대서사 포문을 열었다. </p>
          <p dmcf-pid="5eCVvwVZLW" dmcf-ptype="general">이날 원경은 제3대 태종의 즉위식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무엇보다 웅장한 분위기 속 이방원과 눈을 맞추며 미소 짓는 원경의 모습은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를 짐작게 했다.</p>
          <p dmcf-pid="1iS8Ws8tey"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원경은 이방원과의 대립 구도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분기탱천해 편전으로 찾아간 원경은 용상에 앉아있는 이방원에게 부부로서 이야기를 나눴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더욱이 수직적 관계를 강조하는 이방원에게 지지 않고 팽팽히 맞서 첨예한 갈등의 시작을 예상케 했다.</p>
          <p dmcf-pid="tW2s8zsdLT" dmcf-ptype="general">이어 합궁실에서 이방원과 마주한 원경은 과거의 약속을 잊었냐며 뼈 있는 말을 했다. 그러나 원경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채령(이이담 분)이 침전에 들었다는 소식이었다. 밤새 일말의 흐트러짐도 없이 꼿꼿이 앉아있는 그의 면면은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p>
          <p dmcf-pid="FgWxXhxpJv" dmcf-ptype="general">이처럼 차주영은 시작부터 끝까지 묵직한 무게감을 더하며 극을 이끌어 나갔다. 꿈꿔온 세상을 이방원과 함께 바라볼 땐 뜨겁게 차오르는 감동을 오롯이 담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인물의 감정선에 이입할 수 있게 했다.</p>
          <p dmcf-pid="3NGR5SRuJS" dmcf-ptype="general">그에 반해 영실을 놓고 이방원과 부딪힐 땐 기저에 깔린 복합적인 감정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해 극의 기류를 조절했다. 여기에 왕과 왕비가 아닌 남편과 아내로서 보인 내밀한 충돌을 일렁이는 눈빛만으로 구현한 차주영의 연기가 설득력을 더했다.</p>
          <p dmcf-pid="0E1n0Ynbel" dmcf-ptype="general">차주영 주연의 ‘원경’ 2화는 7일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p>
          <p dmcf-pid="p2ApDLphRh"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dmcf-pid="U6wqOjqyi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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