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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칼로 살인 협박→꽃뱀으로 소문' 남편에 고통女 "힘들어" (물어보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22: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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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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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dKQLdts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223547551qjpm.jpg" data-org-width="550" dmcf-mid="qHxoDABW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223547551qj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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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J9xoJFO0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생명까지 위협하는 사실혼 관계 남편에 고통받는 사연자가 답답함을 호소했다. </p>
          <p dmcf-pid="240KQ4yj3c"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의처증에 폭력성까지 띄며, 헛소문을 퍼트리는 남편에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p>
          <p dmcf-pid="V8p9x8WA3A" dmcf-ptype="general">이날 출연한 사연자는 현재 무직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본인이 운영하던 노래방의 손님으로 온 남자와 재혼해 2년 간 사실혼 관계로 살았다고.</p>
          <p dmcf-pid="f6U2M6Yc7j" dmcf-ptype="general">갑작스레 돌아가신 아버지 장례에 제일 먼저 달려와 챙겨준 남편에 호감을 느껴 합가했다는 사연자. 그는 “잘 살다가 4~5개월 후에 돌변해, 본성을 드러냈다.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소주 3~4병 마신다. 흉기를 들고 몇 번씩 협박하기도 하고 살충제로 불 붙인다고 한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p>
          <p dmcf-pid="46U2M6Yc3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느 날은 정말 저를 죽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맨발에 휴대전화도 놓고 집을 뛰어 나와 모르는 집 벨을 누르고 '살려달라'고 외쳤다"라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PuVRPGk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223548921tcxj.jpg" data-org-width="550" dmcf-mid="BRU2M6Yc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xportsnews/20250106223548921tcx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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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Q7feQHEpg" dmcf-ptype="general">이웃의 신고로 남편과 사연자는 분리됐고, 이후 친정으로 향한 사연자가 엄마와 함께 집에 돌아왔더니 이미 (남편은) 짐을 싸서 없어진 상태. 사연자는 "집을 나간 게 열 번째다. 지금은 헤어진 상태"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91z49lo7o" dmcf-ptype="general">MC 서장훈이 "헤어졌는데 뭐가 문제냐"고 묻자 사연자는 "(남편이) 계속해서 다른 지인들한테 저를 꽃뱀이라고 소문을 내더라. 바람 핀 적도 없다. 자식을 키우고 있으니 그런 말들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의처증이 있던 남편 탓에 친구와 편히 커피도 마실 수 없었다는 사연자.</p>
          <p dmcf-pid="QLfeNLphzL"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함께 살아갈 사람을 고르는 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자상하고 배려심 있는 모습에 반했을 텐데 갑자기 돌변할 줄 누가 알았겠냐"고 사연자를 위로했다. 그러면서 "정상적인 사람은 그런 헛소문을 신경 쓰지 않는다. 들어도 다 잊는다. 자식들 챙기면서 열심히 살아라"라고 조언했다.</p>
          <p dmcf-pid="xCarvCQ00n" dmcf-ptype="general">사진=KBS Joy 방송화면</p>
          <p dmcf-pid="yf3bPfTNpi"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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