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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어도어 前 직원 손배소 조정 결렬...“재판에서 보는 걸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17: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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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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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zmjBIi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사진ㅣ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tartoday/20250106174516992uepa.jpg" data-org-width="647" dmcf-mid="ykuwazsd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tartoday/20250106174516992uep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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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사진ㅣ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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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wd1yi3IzC" dmcf-ptype="general">
           어도어 전 직원 A씨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소송 조정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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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rJtWn0CzI" dmcf-ptype="general">6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51(민사)단독은 어도어 전 직원 A씨가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에 따른 1억 원 상당 손해배상소송 조정기일 열었다.</p>
          <p dmcf-pid="XmiFYLphUO" dmcf-ptype="general">이날 A씨 측은 민희진이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할 경우 조정에 합의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이에 민희진 측은 “전체 사실 자체를 인정할 수 없어 조정에 응할 의사가 없다”고 반박, 결국 조정은 결렬됐다.</p>
          <p dmcf-pid="ZE6vm8WAus" dmcf-ptype="general">재판에 출석한 A씨는 이후 사진의 SNS를 통해 “상대(민희진) 측은 변호사만 나왔습니다. 상대가 단 하나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조정은 없었다. 재판에서 보는 걸로”라고 의미심장한 입장을 남겼다.</p>
          <p dmcf-pid="5DPTs6Yc7m" dmcf-ptype="general">앞서 A씨는 어도어 재직 시절 어도어 부대표로부터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민희진이 적극적으로 부대표의 ‘혐의없음’을 주장, 자신을 모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희진이 사건을 은폐하려 하며 조사 과정에 불공정하게 개입했다고 했다.</p>
          <p dmcf-pid="1wQyOPGkUr"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민희진은 해당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하며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A씨는 “저의 사적인 카톡을 짜깁기하여 공개하며 전체 맥락을 편집했다. 저는 지금 제가 겪는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아실 분의 거짓 해명에 이용되면서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tk8Sr4yjzw"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사건은 혐의없음으로 종결됐고 화근은 켜켜이 쌓인 불만으로 빚어진 문제라는 깨달음이 생겼다. 이 일은 저의 어도어 대표 해임 추진을 위한 억지 꼬투리 찹기 목적으로 발생된 일로 추정된다”며 글과 함께 A4용지 18장 분량의 반박 입장문을 남겼다.</p>
          <p dmcf-pid="FE6vm8WAUD" dmcf-ptype="general">현재 A씨는 어도어를 퇴사했으며 해당 부대표와 민희진을 부당노동행위 및 노사부조리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신고했다. 더불어 민희진을 명예훼손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했다.</p>
          <p dmcf-pid="3DPTs6YcpE" dmcf-ptype="general">민희진 역시 어도어에서 퇴사했다.</p>
          <p dmcf-pid="0GAu5jqypk"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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