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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겜2’ 임시완, 전 여친 ♥조유리에 “일 해결하고 다시 만날 생각이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16: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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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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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2’ 임시완이 촬영할 당시 생각했던 ‘명기’ 역의 비하인드 털어놨다. 6일 오전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 남자..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임시완&amp;조유리의 하이라이트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징어 게임2’에서 명기 역을 맡은 배우 임시완, 준희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출연해 함께 에피소드를 시청하며 리액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임시완은 ‘오징어게임2’에서 코인 투자 방송을 하다 잘못된 투자로 자신을 비롯한 시청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입혀 게임에 참가한 ‘명기’ 역을 맡았다. 조유리 전 남자친구인 명기의 잘못된 정보를 믿어 게임에 참가해 명기와 다시 조우하게 되는 ‘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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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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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기가 준희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는 장면에 대해 임시완은 “여기서 명기가 되게 갈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했다. 준희가 ‘그건 저 사람 말이 맞아요’라고 편 한 번 들어줬다고 다시 준희에게 마음이 열리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이 “이때 우리가 모은 금액이 얼마였지. 2억 얼마 모였을 텐데”라고 말하자 조유리가 “방금 그거 되게 명기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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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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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완은 “제가 명기를 연기할 때는 정말로 일을 해결하고 준희를 만날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꽤 감정이 높게 남아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도대체 저 둘은 저렇게 싸우면서도 왜 만날까?라고 하면서도 잘 만나는 커플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명기와 준희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시즌1에서 게임의 최종 우승자가 돼 상금 456억원을 받았던 성기훈(이정재 분)이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오징어게임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즌1에 이어 ‘오징어 게임2’ 또한 공개 이후 전세계 93개국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톱 10에서 1위를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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