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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재판서 보는 걸로"…민희진·어도어 前직원, 1억 손배소 조정 결렬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1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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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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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xIFkKGK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피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07.09 hwang@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newsis/20250106163226230ujww.jpg" data-org-width="720" dmcf-mid="GqJvum412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newsis/20250106163226230ujw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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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피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07.09 hw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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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WxIFkKGKp"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어도어 전(前) 직원 A씨가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의 조정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5bw0PHo9B0" dmcf-ptype="general">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A씨가 민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따른 1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의 조정 기일을 진행했다.</p>
          <p dmcf-pid="1MyVg7meB3" dmcf-ptype="general">A씨 측은 민희진이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할 경우 조정에 합의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으나, 민희진 측은 "전체 사실 자체를 인정할 수 없어 조정에 응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조정이 결렬됐다.</p>
          <p dmcf-pid="tfIzetA8BF" dmcf-ptype="general">A씨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금일 민희진 상대로 한 민사 손배소건 조정기일이라 법원 출석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p>
          <p dmcf-pid="FN3dm8WAft" dmcf-ptype="general">"상대 측은 변호사만 나왔습니다. 상대가 단 하나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조정은 없었습니다. 재판에서 보는 걸로"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3ApiOPGkb1" dmcf-ptype="general">A씨는 어도어 재직 시절 남성 임원 B씨로부터 괴롭힘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 전 대표가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p>
          <p dmcf-pid="07c1fyJq95"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이에 대해 A4 18장에 달하는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한 바 있다.</p>
          <p dmcf-pid="pbw0PHo9qZ" dmcf-ptype="general">이후 A씨는 지난해 8월19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민희진 대표 2차 입장문 이후, 제 신고가 허위라고 계속 주장하기에 추가로 지난번 제출하지 않은 녹취와 카톡 캡처를 다량 제출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UfIzetA8qX" dmcf-ptype="general">"안타깝게도 가장 논란이 된 성희롱 발언에 대한 녹취는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도 "갑자기 잡힌 회의에서 40% 감봉을 받아들여도 포부를 밝히지 않으면 탈락시키겠다는 괴롭힘은 녹취는 보유하고 있다"며 근로기준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민 전 대표를 민·형사 고소했다.</p>
          <p dmcf-pid="u0aHKlMUq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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