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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징어게임2’, 美 골든글로브 수상 불발…작품상은 日 ‘쇼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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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7Vhz3kP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공식 포스터.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kukinews/20250106131005783lgkz.jpg" data-org-width="560" dmcf-mid="Fnkqoe1m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kukinews/20250106131005783lgk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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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공식 포스터.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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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br>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가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놓쳤다.<br><br>FX ‘쇼군’이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br><br>특히 ‘쇼군’은 일본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2’와 한일 경쟁 구도를 이뤄, 국내에서 트로피의 향방이 더욱 주목받았다. 결국 작품상의 영예는 ‘쇼군’에 돌아가면서, ‘오징어 게임2’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br><br>앞서 ‘오징어 게임2’는 수상작 ‘쇼군’을 비롯해 넷플릭스 ‘외교관’, 애플TV플러스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 ‘미스터 &amp; 미세스 스미스’, 피콕 ‘더 데이 오브 더 자칼’과 같은 부문 후보로 경쟁했다.<br><br>‘오징어 게임2’는 이례적으로 정식 공개 전 후보에 이름을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는 넷플릭스 측이 심사위원단에게 작품을 미리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출품 요건을 맞춰서 가능했다고 전해졌다.<br><br>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황동혁 감독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외신을 만나, “기대와 관심이 많으신 것을 알아서 실망시키지 않는 시즌을 만들어보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br><br>한편,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이정재(기훈)와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 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26일 공개됐고, 같은 달 29일 93개국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톱10 1위를 기록했다. 공개 첫 주 시청 시간은 4억8760만에 달한다.<br><br></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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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kukinews/20250106131006274htqk.jpg" data-org-width="500" dmcf-mid="3CUk5WiB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kukinews/20250106131006274ht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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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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